[메디컬투데이 윤철규 기자]
28일 EU 연구팀이 밝힌 바에 의하면 MP3를 비롯한 개인용 음악 플레이를 장시간 지나치게 크게 틀어놓고 음악을 듣는 것이 청력손상과 이명증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MP3 사용자들이 최소 5년간 볼륨을 크게 하고 하루 1시간 이상 음악을 듣는다면 5~10%가량에서 영구적 청력소실이 유발된다.
이 같은 청력소실과 손상및 이명증에 대해서는 현재 뚜렷한 치료법이 없는 바 MP3등을 통해 음악을 즐겨 듣는 사람들은 지나치게 오랜 시간 음악을 듣는 것을 피하고 볼륨을 크게 틀고 듣는 것 역시 피하는 것이 좋다라고 연구팀은 당부했다.
메디컬투데이 윤철규 기자 (okman@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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