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피해야 하고 카페인이 악화요인이 되기도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최근 미세먼지보다 입자가 작은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었다. 이로 인해 각종 질환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가슴이 두근거려 불쾌한 느낌마저 들었다면 '부정맥'에 유의해야 할 것이다.
부정맥이란 심장이 1분에 50회 미만으로 박동하거나 간혹 수초 이상 정지하기도 하며 심한 경우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는 질환이다.
이는 심장의 전기적 신호의 발생과 전달에 이상이 생기면서 발생하는데 유발 요인으로는 ▲심장의 선천적인 이상 ▲심근경색 ▲고혈압 ▲갑상선기능항진증 ▲흡연 ▲음주 ▲카페인 등이 있다.
서맥성 부정맥 환자는 심장 박동수의 감소나 일시적인 정지로 인해 뇌를 비롯해 전신에 공급되는 산소량이 줄면서 어지러움과 실신 같은 대표적 증상 이외에도 ▲무기력 ▲피로감 ▲운동능력 감소 ▲호흡곤란을 호소하게 된다.
건강한 사람은 심장이 뛰는 것을 잘 느끼지 못한다. 그러나 부정맥 환자들은 맥박이 건너뛰거나 너무 빨라지면 심장 박동을 느끼게 되고 가슴 두근거린다고 호소하기도 한다.
또한 심장이 비정상적으로 뛰는 것을 두근거림이나 덜컹거림으로 불쾌하게 느낄 수도 있고 심장의 혈액량이 감소해 호흡곤란, 현기증, 실신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악성 부정맥이 발생하면 심한 경우 순간적으로 심장이 완전히 마비돼 심장마비로 사망할 수도 있다.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노태호 교수는 "부정맥은 그 자체가 병인 경우도 있지만 심장 근육이나 판막 이상으로 생기는 경우 등 원인이 매우 여러 가지이다"라고 말했다.
노 교수는 "다른병에 의해 2차적으로 생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혈압 조절 등 심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예방이 중요하며 이는 술과도 관련이 있어 음주를 피해야 하고 카페인이 부정맥의 악화요인이 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부정맥이란 심장이 1분에 50회 미만으로 박동하거나 간혹 수초 이상 정지하기도 하며 심한 경우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는 질환이다.
이는 심장의 전기적 신호의 발생과 전달에 이상이 생기면서 발생하는데 유발 요인으로는 ▲심장의 선천적인 이상 ▲심근경색 ▲고혈압 ▲갑상선기능항진증 ▲흡연 ▲음주 ▲카페인 등이 있다.
서맥성 부정맥 환자는 심장 박동수의 감소나 일시적인 정지로 인해 뇌를 비롯해 전신에 공급되는 산소량이 줄면서 어지러움과 실신 같은 대표적 증상 이외에도 ▲무기력 ▲피로감 ▲운동능력 감소 ▲호흡곤란을 호소하게 된다.
건강한 사람은 심장이 뛰는 것을 잘 느끼지 못한다. 그러나 부정맥 환자들은 맥박이 건너뛰거나 너무 빨라지면 심장 박동을 느끼게 되고 가슴 두근거린다고 호소하기도 한다.
또한 심장이 비정상적으로 뛰는 것을 두근거림이나 덜컹거림으로 불쾌하게 느낄 수도 있고 심장의 혈액량이 감소해 호흡곤란, 현기증, 실신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악성 부정맥이 발생하면 심한 경우 순간적으로 심장이 완전히 마비돼 심장마비로 사망할 수도 있다.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노태호 교수는 "부정맥은 그 자체가 병인 경우도 있지만 심장 근육이나 판막 이상으로 생기는 경우 등 원인이 매우 여러 가지이다"라고 말했다.
노 교수는 "다른병에 의해 2차적으로 생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혈압 조절 등 심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예방이 중요하며 이는 술과도 관련이 있어 음주를 피해야 하고 카페인이 부정맥의 악화요인이 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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