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인공감미료인 아스파탐(aspartame)이 안전하며 건강에 해가 되지 않다고 유럽 식품 보건당국이
결론지었다.
12일 유럽식품안전청(European Food Safety Authority)은 EU 요청에 의해 진행 2020년 종료될 예정인 이 같은 연구에 대한 결과를 미리 발표했다.
아스파탐은 1980년대 사용되기 시작하며 많은 의학 연구팀들이 안전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해왔다.
그 동안 아스파탐이 아이들에서 행동장애를 유발할 뿐 아니라 간 손상과 암 발병과도 연관이 있다고 추정되어 왔지만 입증된 바는 없었던 바 이번 유럽식품안전청 검토 결과 아스파탐과 아스파탐의 분해 물질이 현재 노출되는 정도로는 인체가 섭취해도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스파탐은 설탕 보다 약 200배 더 달고 저칼로리인 감미료로 현재 각종 식품과 청량음료에 사용되고 있다.
안전청은 사람들이 대개 섭취하는 양으로는 아스파탐이 안전하지만 아스파탐을 안전하게 섭취할 수 없는 드문 유전질환인 페닐케톤뇨증을 앓는 사람의 경우에는 아스파탐 섭취에 유의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12일 유럽식품안전청(European Food Safety Authority)은 EU 요청에 의해 진행 2020년 종료될 예정인 이 같은 연구에 대한 결과를 미리 발표했다.
아스파탐은 1980년대 사용되기 시작하며 많은 의학 연구팀들이 안전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해왔다.
그 동안 아스파탐이 아이들에서 행동장애를 유발할 뿐 아니라 간 손상과 암 발병과도 연관이 있다고 추정되어 왔지만 입증된 바는 없었던 바 이번 유럽식품안전청 검토 결과 아스파탐과 아스파탐의 분해 물질이 현재 노출되는 정도로는 인체가 섭취해도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스파탐은 설탕 보다 약 200배 더 달고 저칼로리인 감미료로 현재 각종 식품과 청량음료에 사용되고 있다.
안전청은 사람들이 대개 섭취하는 양으로는 아스파탐이 안전하지만 아스파탐을 안전하게 섭취할 수 없는 드문 유전질환인 페닐케톤뇨증을 앓는 사람의 경우에는 아스파탐 섭취에 유의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먹거리와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르신 4명 중 1명 “건강식품 등 사기구매 경험 有” (0) | 2013.12.13 |
---|---|
아빠 '엽산' 적게 먹으면 자녀 선천성기형 위험 높아져 (0) | 2013.12.12 |
체중조절용 조제식품 대부분 초저열량…영양 불균형 우려 (0) | 2013.12.10 |
심장문제 있으면 '에너지 음료' 피하세요 (0) | 2013.12.04 |
겨울철 감기·뇌졸중 예방에는 ‘유자가 최고’ (0) | 2013.1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