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운동을 하는 치매 환자들이 사고력과 일상생활능이
좋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앨버타대학 연구팀이 밝힌 총 300명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한 총 8종의 운동 관련 임상시험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운동이 환자의 감정에는 별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의자에서 일어나는 것 같은 일상생활을 수행하는 능력을 강화하고 인지능 역시 강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비록 이번 연구만으로 운동이 치매를 예방한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여러 정황 증거로 볼 시 운동이 건강한 생활습관의 일환으로 치매 증상을 개선하는데는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영국에서만 약 80만명이 현재 치매를 앓고 있으며 치매 환자수는 고령화와 더불어 더욱 늘어나 2021년 경에는 100만명 가량이 앓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5일 앨버타대학 연구팀이 밝힌 총 300명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한 총 8종의 운동 관련 임상시험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운동이 환자의 감정에는 별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의자에서 일어나는 것 같은 일상생활을 수행하는 능력을 강화하고 인지능 역시 강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비록 이번 연구만으로 운동이 치매를 예방한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여러 정황 증거로 볼 시 운동이 건강한 생활습관의 일환으로 치매 증상을 개선하는데는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영국에서만 약 80만명이 현재 치매를 앓고 있으며 치매 환자수는 고령화와 더불어 더욱 늘어나 2021년 경에는 100만명 가량이 앓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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