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C, 사과의 25배 함유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유자는 수은주가 떨어지면 걸리기 쉬운 감기, 뇌졸중 예방에 도움을 주는 과실이다. 감기 예방에 기여하는 것은
비타민 C가 100g당 105mg(사과의 25배)이나 들어 있기 때문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가정의학전문의 김경민 과장을 통해 환경성 질환에 대해 알아본다.
항산화 비타민인 비타민 C는 혈관에 쌓인 유해산소를 없애 동맥경화, 혈관 노화도 억제한다. 껍질에는 헤스페리딘이란 성분이 들어 있다. 혈압을 안정시키고 모세혈관을 강하게 해 뇌졸중, 고혈압 예방에 이롭다.
다른 감귤류와 마찬가지로 식이섬유의 일종인 펙틴이 풍부한 것도 유자의 매력이다. 펙틴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
최근에는 암을 예방하는 식품으로도 기대를 모은다. 전립선암에 걸린 쥐에 유자의 카로티노이드(항산화 성분으로 색소의 일종) 추출물을 주입하고 52주간 관찰한 결과 암세포의 성장이 억제됐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유자의 카로티노이드는 과육보다 껍질에 더 많이 들어 있다.
유자의 껍질에는 유자의 쓴맛 성분인 리모네이드가 들어 있는데 이 또한 암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물질이다.
항산화 비타민인 비타민 C도 껍질에 많다. 따라서 유자차를 만들 때 껍질까지 함께 넣는 것이 암 예방에 더 효과적이라고 볼 수 있다. 껍질은 신맛이 과육보다 훨씬 더 강한다.
김경민 과장은 “혈압 조절을 돕는 칼륨(100g당 262mg)도 풍부하다. 칼륨은 체내 과잉 나트륨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작용을 한다. 소금(나트륨 포함)의 과다 섭취로 인해 혈압이 올라가는 것도 막아준다”고 설명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가정의학전문의 김경민 과장을 통해 환경성 질환에 대해 알아본다.
항산화 비타민인 비타민 C는 혈관에 쌓인 유해산소를 없애 동맥경화, 혈관 노화도 억제한다. 껍질에는 헤스페리딘이란 성분이 들어 있다. 혈압을 안정시키고 모세혈관을 강하게 해 뇌졸중, 고혈압 예방에 이롭다.
다른 감귤류와 마찬가지로 식이섬유의 일종인 펙틴이 풍부한 것도 유자의 매력이다. 펙틴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
최근에는 암을 예방하는 식품으로도 기대를 모은다. 전립선암에 걸린 쥐에 유자의 카로티노이드(항산화 성분으로 색소의 일종) 추출물을 주입하고 52주간 관찰한 결과 암세포의 성장이 억제됐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유자의 카로티노이드는 과육보다 껍질에 더 많이 들어 있다.
유자의 껍질에는 유자의 쓴맛 성분인 리모네이드가 들어 있는데 이 또한 암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물질이다.
항산화 비타민인 비타민 C도 껍질에 많다. 따라서 유자차를 만들 때 껍질까지 함께 넣는 것이 암 예방에 더 효과적이라고 볼 수 있다. 껍질은 신맛이 과육보다 훨씬 더 강한다.
김경민 과장은 “혈압 조절을 돕는 칼륨(100g당 262mg)도 풍부하다. 칼륨은 체내 과잉 나트륨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작용을 한다. 소금(나트륨 포함)의 과다 섭취로 인해 혈압이 올라가는 것도 막아준다”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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