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여행레저] 추운 겨울 야외활동 시 꼭 챙겨야 할 필수품!

pulmaemi 2013. 12. 2. 10:16

겨울엔 옷 두껍게 입고 몸 둔해져 넘어지면 쉽게 타박상이나 골절 쉬워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날씨가 추워지면서 갑자기 운동을 하거나 운동 중 삐게 되면 근육이 뭉치거나 통증이 발생하기 쉽다. 이를 방치한 채 운동을 강행할 경우 근육 뭉침과 부상이 악화 될 수 있기 때문에 발생 즉시 관리해 주는 것이 좋다.

◇ 삐끗하거나 뭉친 부위 손쉽게 통증관리와 마사지 가능

근육 뭉침과 부상이 생긴 경우 부위를 압박하거나 냉찜질을 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면 좋은데 이에 시중에는 운동 중에도 손쉽게 근육 통증을 관리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종류의 제품이 출시돼 있다.


미션 애슬릿케어의 ‘M-아토팜 맥스 엑서사이즈 코칭 스프레이’는 의약외품으로 허가 받아 ▲삔데 ▲멍든데 ▲타박상 ▲근육통 치료의 보조 효과가 있는 근육 관리 제품이다.

운동 전후 ▲어깨 ▲종아리 ▲허벅지 ▲손목 등 뻐근함이 느껴지는 부위에 사용하면 통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데 멘톨과 캄파, 살리실산 성분이 고르게 분사돼 아이스 찜질 효과를 준다. 또한 손에 묻히지 않고 원하는 국소부위까지 쉽게 바를 수 있고 휴대가 간편해 야외활동 중 사용하기 적합한 제품으로 가격은 150ml에 1만9000원이다.


바이오프리즈의 '바이오프리즈 블루'는 전통적인 Cooling 성분인 Menthol에 천연성분인 ILEX를 믹싱 노하우를 이용해 시너지 효과를 최대한 발휘시킨 제품으로 차가운 기운을 빠르게 흡수시켜 마사지 시 근육이완 및 통증경감에 도움을 주는 스포츠 겔이다.

또한 등산, 골프 등 레저활동, 축구, 태권도, 마라톤 등 각종 스포츠 활동, 재활치료 등의 근육부위, 통증부위 마사지에 바이오프리즈 블루를 사용하면 시원한 느낌을 오래 느끼도록 처리했다. 운동 전 긴장된 근육을 이완시켜 상해위험의 감소 및 활력을 증진시키고 운동 후에는 전신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은 제품으로 가격은 2만2000원이다.

◇ 겨울철 운동, 유연성 증대에 중점 둬야

겨울에는 빙판길을 걷다가 넘어져 팔목이나 고관절에 골절이 생기는 사람이 많다. 특히 노인의 경우 이미 심한 골다공증으로 인해 뼈가 약해져 있고 무릎 등의 골관절염이 생겨 동작이 불편하며 추위에 옷을 두껍게 입고 몸이 둔해져 넘어지면 쉽게 골절이 생길 수 있다.

또한 균형감각기능의 저하로 인해 넘어지기 쉽고 골절이 잘 생기며 건조한 공기로 인해 감기 이외에 피부소양증이 잘 생기고 안구 건조증으로 인해 눈이 시린 증상을 많이 경험하게 된다.

겨울철 날씨가 매우 추워 집안에만 있어야 할 때는 주기적으로 환기를 하며 실외에서 운동을 할 수 없을 때는 실내운동이라도 해야 한다.

야외 운동을 하고자 한다면 스트레칭 등으로 실내에서 먼저 몸을 풀고 몸을 덥힌 후에 나가야 하며 겨울 운동은 다른 계절보다 유연성 증대에 중점을 둬야 한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