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조기에 발견한 경우 80%이상 완치 가능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바쁜 현대인들은 패스트푸드로 끼니를 때우는
것이 다반사이다. 또한 서구화된 식생활로 인해 우리는 여러 가지 질환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 출혈이 있거나 이유 없이 배가 아프다면 '대장암'을
의심해 봐야 할 것이다.
대장암은 대장의 부위에 따라서 결장암과 직장암, 그리고 항문암 세 가지 형태로 분류할 수 있는데 각각의 암은 암이 발생한 위치에 따라서 여러 가지 양상의 임상적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김효종 교수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대장암의 대표적 증상으로는 ▲출혈 ▲배변습관의 변화 ▲점액변 ▲복통 ▲체중감소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이 중에서도 대장암이 가장 보편적이다. 대장암의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대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분변잠혈증상인데 대장암 환자의 95% 이상이 이 증상이 나타난다.
그 다음으로 흔한 증세는 배변습관의 변화로서 이런 변화는 결장암 보다는 직장암이나 항문암 같은 경우에서 흔하게 시커멓게 나타나는데 환자는 정상일 때보다 배변의 어려움과 함께 변의 굵기가 현저하게 감소하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이런 증상이 계속 진행됨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방치한다면 암이 계속 진행해 장관 내부를 막게 되고 급기야는 장관폐색을 유발해 매우 위험한 상태까지 도달할 수도 있다.
세번째로 흔한 증상은 복통으로서 대장암 환자의 65%정도에게서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런 통증은 어느 특정 부위가 아픈 것이 아니라 매우 모호한 통증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이런 복부통증의 원인은 암이 대장내관을 부분적으로 폐쇄하기 때문에 일어난다. 이런 암의 폐쇄 정도에 따라 통증과 함께 구역질과 구토증상을 동반할 수도 있다. 직장암이나 항문암에서는 직장항문부의 통증 또는 불쾌감도 나타날 수 있다.
그 다음의 기타 증상으로 점액변이나 체중감소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 증상들은 증상의 발현 전에 위의 증상들이 먼저 나타난 후 후속적으로 나타난다. 이외에도 무력감이나 빈혈 같은 증세가 나타날 수 있으나 이런 증세 역시 단독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전술한 증상들이 나타난 후에야 발현할 수 있다.
김효종 교수는 "대장암은 조기에 진단해 철저한 외과적 수술로서 80%이상 완치가 가능하다. 따라서 30대 중반이후에서 전술한 증세가 나타나면 지체 없이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 시기를 놓치게 되면 현재의 첨단 의술로도 40% 이하의 성공율도 보장하지 못한다"고 조언했다.
대장암은 대장의 부위에 따라서 결장암과 직장암, 그리고 항문암 세 가지 형태로 분류할 수 있는데 각각의 암은 암이 발생한 위치에 따라서 여러 가지 양상의 임상적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김효종 교수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대장암의 대표적 증상으로는 ▲출혈 ▲배변습관의 변화 ▲점액변 ▲복통 ▲체중감소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이 중에서도 대장암이 가장 보편적이다. 대장암의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대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분변잠혈증상인데 대장암 환자의 95% 이상이 이 증상이 나타난다.
그 다음으로 흔한 증세는 배변습관의 변화로서 이런 변화는 결장암 보다는 직장암이나 항문암 같은 경우에서 흔하게 시커멓게 나타나는데 환자는 정상일 때보다 배변의 어려움과 함께 변의 굵기가 현저하게 감소하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이런 증상이 계속 진행됨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방치한다면 암이 계속 진행해 장관 내부를 막게 되고 급기야는 장관폐색을 유발해 매우 위험한 상태까지 도달할 수도 있다.
세번째로 흔한 증상은 복통으로서 대장암 환자의 65%정도에게서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런 통증은 어느 특정 부위가 아픈 것이 아니라 매우 모호한 통증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이런 복부통증의 원인은 암이 대장내관을 부분적으로 폐쇄하기 때문에 일어난다. 이런 암의 폐쇄 정도에 따라 통증과 함께 구역질과 구토증상을 동반할 수도 있다. 직장암이나 항문암에서는 직장항문부의 통증 또는 불쾌감도 나타날 수 있다.
그 다음의 기타 증상으로 점액변이나 체중감소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 증상들은 증상의 발현 전에 위의 증상들이 먼저 나타난 후 후속적으로 나타난다. 이외에도 무력감이나 빈혈 같은 증세가 나타날 수 있으나 이런 증세 역시 단독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전술한 증상들이 나타난 후에야 발현할 수 있다.
김효종 교수는 "대장암은 조기에 진단해 철저한 외과적 수술로서 80%이상 완치가 가능하다. 따라서 30대 중반이후에서 전술한 증세가 나타나면 지체 없이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 시기를 놓치게 되면 현재의 첨단 의술로도 40% 이하의 성공율도 보장하지 못한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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