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할 때는 운동을 같이 해서 기초대사량 감소 막아야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 김모(25·여)씨는 월경이 끊어지고
어지럽다는 증상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았다. 김모씨는 비만하지는 않았지만 좀 더 날씬해 보일 목적으로 수개월간 식사를 하루 한 끼만 하고 그것도
채식위주의 식사를 해왔다. 결국 병원에서는 검사결과 철분과 비타민B12 등의 부족으로 빈혈이 오고 월경장애가 왔다고 했다.
요즘 현대여성의 아름다움의 기준이 날씬함에 있다보니 지나친 다이어트로 건강을 해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남성은 남성대로 바쁜 도시생활에 따라 식사를 흔히 거르고 있다.
이렇게 장기간 다이어트를 하면 성호르몬에 영향을 줘 월경이 불규칙해지고 정력이 감퇴할 수 있다. 또한 면역기능의 감퇴로 쉽게 감기 등 감염이 잘되고 상처도 잘 아물지 않을 수 있다.
그리고 각종 비타민의 부족으로 빈혈, 심장병, 시력장애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호흡근의 약화와 저혈압이 오고 심하면 급사할 수도 있다.
비만한 사람이라도 다이어트만으로 급격하게 체중을 감량하면 다이어트를 소홀히 했을 때 그 전보다 오히려 더 비만해지는 요요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김병성 교수에 따르면 요요현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다이어트만으로 체중감소를 시도하면 기초대사율도 감소하기 때문에 다이어트 실패로 식사량이 원래대로 늘어나면 기초대사율은 처음으로 돌아가지 않아 체중증가가 급속하게 증가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체중감량을 할 때는 다이어트와 함께 운동을 같이 해서 기초대사량의 감소를 막아야한다. 그리고 다이어트만으로 급격하게 체중을 감량하면 지방질을 소모하고 분해하기 보다는 단백질을 분해해 근력이 약해지는 반면 운동을 하면 주로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고 근육유지에도 도움을 줘 좋다.
김병성 교수는 "체중감량은 비만한 사람이라도 10%정도만 감소하더라도 건강에 상당한 효과를 보므로 현재 체중의 10%감량을 목표로 2주일에 1kg정도의 감량이 적당하다"고 말했다.
이어 "2주일에 1kg을 감량하려면 음식섭취량을 하루 250킬로칼로리씩 줄이고 운동으로 매일 250킬로칼로리를 소모(걷기 30분, 조깅 20분, 달리기 15분, 수영 50분)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요즘 현대여성의 아름다움의 기준이 날씬함에 있다보니 지나친 다이어트로 건강을 해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남성은 남성대로 바쁜 도시생활에 따라 식사를 흔히 거르고 있다.
이렇게 장기간 다이어트를 하면 성호르몬에 영향을 줘 월경이 불규칙해지고 정력이 감퇴할 수 있다. 또한 면역기능의 감퇴로 쉽게 감기 등 감염이 잘되고 상처도 잘 아물지 않을 수 있다.
그리고 각종 비타민의 부족으로 빈혈, 심장병, 시력장애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호흡근의 약화와 저혈압이 오고 심하면 급사할 수도 있다.
비만한 사람이라도 다이어트만으로 급격하게 체중을 감량하면 다이어트를 소홀히 했을 때 그 전보다 오히려 더 비만해지는 요요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김병성 교수에 따르면 요요현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다이어트만으로 체중감소를 시도하면 기초대사율도 감소하기 때문에 다이어트 실패로 식사량이 원래대로 늘어나면 기초대사율은 처음으로 돌아가지 않아 체중증가가 급속하게 증가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체중감량을 할 때는 다이어트와 함께 운동을 같이 해서 기초대사량의 감소를 막아야한다. 그리고 다이어트만으로 급격하게 체중을 감량하면 지방질을 소모하고 분해하기 보다는 단백질을 분해해 근력이 약해지는 반면 운동을 하면 주로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고 근육유지에도 도움을 줘 좋다.
김병성 교수는 "체중감량은 비만한 사람이라도 10%정도만 감소하더라도 건강에 상당한 효과를 보므로 현재 체중의 10%감량을 목표로 2주일에 1kg정도의 감량이 적당하다"고 말했다.
이어 "2주일에 1kg을 감량하려면 음식섭취량을 하루 250킬로칼로리씩 줄이고 운동으로 매일 250킬로칼로리를 소모(걷기 30분, 조깅 20분, 달리기 15분, 수영 50분)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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