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김혜진 기자]
한국의 노인빈곤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발표한 '경제위기 이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의 소득불평등 및 빈곤율 변화'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아동빈곤율은 연평균 1.5% 감소한 반면 노인빈곤율은 연평균 1.92% 증가했다.
같은 기간 OECD 국가의 평균 아동빈곤율이 12.8%에서 13.4%로 상승하고 노인빈곤율이 15.1%에서 12.5%로 감소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경제가 위기 일수록 노년층을 배려하는 사회적 대책이 더욱 필요함에도 한국의 경우 그 취약점을 드러낸 것이다.
또한 2007년부터 2010년 사이 한국의 근로소득은 0.8% 증가했으며, 자본소득과 자영업소득은 각각 0.45%, 0.0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불평등의 측면에서는 지니계수가 0.31로 OECD 평균에 근접했다. 상위 10% 소득은 0.18% 상승해 변화가 거의 없었으며 하위 10%는 1.29% 하락했다.
2010년 기준으로 한국의 상대적 빈곤율은 14.9%를 기록했고, 이는 6%인 덴마크와 체코보다는 높고 18%~21% 수준인 칠레, 터키보다는 낮은 수치다.
최근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발표한 '경제위기 이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의 소득불평등 및 빈곤율 변화'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아동빈곤율은 연평균 1.5% 감소한 반면 노인빈곤율은 연평균 1.92% 증가했다.
같은 기간 OECD 국가의 평균 아동빈곤율이 12.8%에서 13.4%로 상승하고 노인빈곤율이 15.1%에서 12.5%로 감소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경제가 위기 일수록 노년층을 배려하는 사회적 대책이 더욱 필요함에도 한국의 경우 그 취약점을 드러낸 것이다.
또한 2007년부터 2010년 사이 한국의 근로소득은 0.8% 증가했으며, 자본소득과 자영업소득은 각각 0.45%, 0.0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불평등의 측면에서는 지니계수가 0.31로 OECD 평균에 근접했다. 상위 10% 소득은 0.18% 상승해 변화가 거의 없었으며 하위 10%는 1.29% 하락했다.
2010년 기준으로 한국의 상대적 빈곤율은 14.9%를 기록했고, 이는 6%인 덴마크와 체코보다는 높고 18%~21% 수준인 칠레, 터키보다는 낮은 수치다.
메디컬투데이 김혜진 기자(choice051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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