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외 환자들의 입·내원 일수 제주 가장 높아
[메디컬투데이 박민욱 기자]
서울 의료기관으로의 환자 쏠림현상이 심화된
것으로 드러났다.
5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이 발간한 '2012년 지역의료이용통계연보'에 따르면 서울은 타지역 유입환자 여전히 전국 1위였다.
연보에 따르면 타지역 유입환자 전체 진료비는 10조7630억원으로 전년 10조1476억원보다 약 6000억 정도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서울의 타지역 진료비는 입원환자 진료비 2조471억원 외래환자 진료비 2조3508억원으로 총 진료비 4조3979억원로 조사돼 전년도 3조9748억원보다 4000억 이상이 증가했다.
서울과 같이 지난해에 비해 타지역 유입환자가 증가한 지역은 ▲광주 1.1% ▲대구 0.9% ▲부산 0.8% 등의 광역시로 나타났다.
아울러 올해 처음 통계 포함된 세종시는 총 유입 진료비가 202억원 수준에 머물렀지만 타지역 유입환자 비율이 30.8%로 서울 다음으로 높았다.
환자유출이 가장 많았던 지역은 대전으로 전년보다 진료비가 1.4%나 감소했다.
관내·외 환자들의 입·내원일수는 제주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환자거주지를 기준으로 관내․외 의료기관 입․내원일수(입원일수와 외래방문일수의 합)은 제주 1313만일 중 제주지역내 의료기관의 방문일수가 1228만일로서 전체의료기관 방문일수의 93.5%로 보여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나아가 부산 92.3%(8029만일 중 7,412만일), 대구 92.3%(5155만일 중 4,757만일)를 보여 높은 수준을 보였다.
반면 전남은 5023만일 중 4128만일을 관할지역내 소재지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 82.2%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고 경북 82.4%, 충남 82.8%지역도 타지역에 소재하는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은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조사됐다.
5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이 발간한 '2012년 지역의료이용통계연보'에 따르면 서울은 타지역 유입환자 여전히 전국 1위였다.
연보에 따르면 타지역 유입환자 전체 진료비는 10조7630억원으로 전년 10조1476억원보다 약 6000억 정도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서울의 타지역 진료비는 입원환자 진료비 2조471억원 외래환자 진료비 2조3508억원으로 총 진료비 4조3979억원로 조사돼 전년도 3조9748억원보다 4000억 이상이 증가했다.
서울과 같이 지난해에 비해 타지역 유입환자가 증가한 지역은 ▲광주 1.1% ▲대구 0.9% ▲부산 0.8% 등의 광역시로 나타났다.
아울러 올해 처음 통계 포함된 세종시는 총 유입 진료비가 202억원 수준에 머물렀지만 타지역 유입환자 비율이 30.8%로 서울 다음으로 높았다.
환자유출이 가장 많았던 지역은 대전으로 전년보다 진료비가 1.4%나 감소했다.
관내·외 환자들의 입·내원일수는 제주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환자거주지를 기준으로 관내․외 의료기관 입․내원일수(입원일수와 외래방문일수의 합)은 제주 1313만일 중 제주지역내 의료기관의 방문일수가 1228만일로서 전체의료기관 방문일수의 93.5%로 보여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나아가 부산 92.3%(8029만일 중 7,412만일), 대구 92.3%(5155만일 중 4,757만일)를 보여 높은 수준을 보였다.
반면 전남은 5023만일 중 4128만일을 관할지역내 소재지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 82.2%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고 경북 82.4%, 충남 82.8%지역도 타지역에 소재하는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은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조사됐다.
메디컬투데이 박민욱 기자(hopewe@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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