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비만이 여자아이들에서 사춘기 조기 시작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미국립 Environmental Health Science 연구소 연구팀이 '소아과학지'에 밝힌 2004년 부터 2011년 사이 6-8세 여자아이 123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미국의 경우 최근 몇 십 년 동안 여자아이들에서 사춘기가 일찍 시작되는 경향이 있었던 바 이번 연구결과 비만이 이 같은 트렌드에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춘기가 일찍 시작된 여자아이들은 자신에 대한 자존감이 낮을 위험이 높고 우울증 발병 위험이 높고 학업 성취도가 낮으며 비만과 고혈압과 유방암, 난소암, 자궁암을 포함한 일부 암 발병 위험이 높은 바 이번 연구결과 백인 여자아이들이 이전 보고된 것 보다 더 어린 연령에 사춘기에 접어들고 체질량지수가 이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체질량지수가 인종등의 변수보다 조기 사춘기 시작과 더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추가적 연구를 통해 환경적 심리적 인자가 이 같이 여자아이들에서 조기 사춘기 시작과 연관이 있는지를 규명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5일 미국립 Environmental Health Science 연구소 연구팀이 '소아과학지'에 밝힌 2004년 부터 2011년 사이 6-8세 여자아이 123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미국의 경우 최근 몇 십 년 동안 여자아이들에서 사춘기가 일찍 시작되는 경향이 있었던 바 이번 연구결과 비만이 이 같은 트렌드에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춘기가 일찍 시작된 여자아이들은 자신에 대한 자존감이 낮을 위험이 높고 우울증 발병 위험이 높고 학업 성취도가 낮으며 비만과 고혈압과 유방암, 난소암, 자궁암을 포함한 일부 암 발병 위험이 높은 바 이번 연구결과 백인 여자아이들이 이전 보고된 것 보다 더 어린 연령에 사춘기에 접어들고 체질량지수가 이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체질량지수가 인종등의 변수보다 조기 사춘기 시작과 더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추가적 연구를 통해 환경적 심리적 인자가 이 같이 여자아이들에서 조기 사춘기 시작과 연관이 있는지를 규명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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