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입덧 예방을 위해 산모들이 먹는 약물인 메토클로프라미드(metoclopramide)가 주요 선천성기형, 자연
유산, 사산 위험을 크게 높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모중 50% 이상이 임신중 입덧을 경험하는 바 메토클로프라미드는 비타민 B6나 항히스타민제 약물이 실패했을 경우 권장된다.
16일 덴마크 Statens Serum 연구소 연구팀이 밝힌 122만2503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임신 1기 메토클로프라미드 사용과 신경관 결손, 구개열, 짧은 사지 등 20가지 주요 선천성기형 발병과 연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연유산, 사산, 미숙아 출산, 저체중아 출산, 태아성장지체 역시 임신중 메토클로프라미드 사용과 연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 같은 연구결과가 메토클로프라미드 치료가 임신중 고려될 시 결정을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산모중 50% 이상이 임신중 입덧을 경험하는 바 메토클로프라미드는 비타민 B6나 항히스타민제 약물이 실패했을 경우 권장된다.
16일 덴마크 Statens Serum 연구소 연구팀이 밝힌 122만2503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임신 1기 메토클로프라미드 사용과 신경관 결손, 구개열, 짧은 사지 등 20가지 주요 선천성기형 발병과 연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연유산, 사산, 미숙아 출산, 저체중아 출산, 태아성장지체 역시 임신중 메토클로프라미드 사용과 연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 같은 연구결과가 메토클로프라미드 치료가 임신중 고려될 시 결정을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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