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친 스트레스보다는 각 과정에 따른 적절한 자극이 필요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우리 아이는 누구보다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했으면 하는 게 모든 부모의 바람이다. 그래서 태어나기 전 즉
뱃속 태아일 때부터 성장에 도움이 되는 것을 찾아 먹게 되고 좋은 것만 보고 들으려고 한다.
실제로 이와 관련한 연구도 상당한데 연구에 따르면 태아 때 받은 스트레스는 아이가 성장하면서 건강하지 않게 되는 원인 중 하나며 특히 비만 등의 문제를 초래한다고 알려져 있다.
다시 말해 태아 시기는 아이의 성장·발달에 매우 중요한 시기로 지속적인 자극이나 스트레스는 태아의 발달에 나쁜 영향을 주기 때문에 태교 등에 힘써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임신 주기에 따른 태아의 발달과정을 이해하고 그에 적절한 행동을 하는 게 중요하다.
임신 2개월 때는 눈의 망막이 생기는 등 시각이 발달하고 임신 3개월 때는 청각과 촉각, 미각의 변화가 나타난다. 임신 4개월째에 접어들면 소리를 듣기 시작하고 손가락과 입술이 생기며 입술을 빠는 연습을 하고 빛에 반응한다.
또한 임신 5개월에는 엄마의 목소리를 인식하고 촉각이 발달하며 임신 6개월에는 다른 사람과 엄마의 목소리를 구분할 정도가 되고 태동이 활발하며 냄새를 맡고 눈을 감고 뜰 수 있다.
임신 7개월의 경우 소리 구분, 어둠과 밝음의 구분, 단맛과 쓴맛 구분이 가능하며 임신 8개월의 경우 소리의 높낮이와 음량, 엄마냄새를 기억한다. 아울러 임신 9개월째는 외부자극에 대해 반응하고 물체를 볼 수 있게 되며 임신 10개월째는 소리를 구분한다.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김영주 교수는 “철분, 단백질 등 균형 잡힌 영양분 섭취를 비롯해 적절한 체중 유지 등 좋은 태아 프로그래밍이 효과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와 관련한 연구도 상당한데 연구에 따르면 태아 때 받은 스트레스는 아이가 성장하면서 건강하지 않게 되는 원인 중 하나며 특히 비만 등의 문제를 초래한다고 알려져 있다.
다시 말해 태아 시기는 아이의 성장·발달에 매우 중요한 시기로 지속적인 자극이나 스트레스는 태아의 발달에 나쁜 영향을 주기 때문에 태교 등에 힘써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임신 주기에 따른 태아의 발달과정을 이해하고 그에 적절한 행동을 하는 게 중요하다.
임신 2개월 때는 눈의 망막이 생기는 등 시각이 발달하고 임신 3개월 때는 청각과 촉각, 미각의 변화가 나타난다. 임신 4개월째에 접어들면 소리를 듣기 시작하고 손가락과 입술이 생기며 입술을 빠는 연습을 하고 빛에 반응한다.
또한 임신 5개월에는 엄마의 목소리를 인식하고 촉각이 발달하며 임신 6개월에는 다른 사람과 엄마의 목소리를 구분할 정도가 되고 태동이 활발하며 냄새를 맡고 눈을 감고 뜰 수 있다.
임신 7개월의 경우 소리 구분, 어둠과 밝음의 구분, 단맛과 쓴맛 구분이 가능하며 임신 8개월의 경우 소리의 높낮이와 음량, 엄마냄새를 기억한다. 아울러 임신 9개월째는 외부자극에 대해 반응하고 물체를 볼 수 있게 되며 임신 10개월째는 소리를 구분한다.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김영주 교수는 “철분, 단백질 등 균형 잡힌 영양분 섭취를 비롯해 적절한 체중 유지 등 좋은 태아 프로그래밍이 효과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kimsh3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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