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일찌 감치 홍역 백신을 맞히는 것이 아이들에서 경련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워싱턴대학 연구팀이 '소아과학지'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생후 12-15개월 사이 홍역 백신을 맞은 아이들이 16-23개월 사이 맞은 아이들 보다 고열과 경련 발병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질병예방통제센터는 홍역 백신을 함유한 백신을 12-15개월에 초회 접종한 후 4-6세경 다시 강화 백신을 맞을 것을 권고하고 있지만 아이들의 85% 가량은 첫 백신을 생후 19개월 쯤 맞고 있는 바 이번 연구결과 생후 15개월 경 초회 백신을 맞는 것이 아이들에게 이로운 것으로 나타났다.
2001년에서 2011년 사이 생후 12-23개월 사이 홍역 백신을 맞은 총 84만348명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생후 12-15개월 사이 초회 홍역 백신을 맞은 아이들이 16-23개월 사이 맞은 아이들 보다 고열과 경련 발생 위험이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홍역 백신을 포함한 백신을 12-15개월에 맞히는 것이 백신 후 경련과 고열 발병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16일 워싱턴대학 연구팀이 '소아과학지'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생후 12-15개월 사이 홍역 백신을 맞은 아이들이 16-23개월 사이 맞은 아이들 보다 고열과 경련 발병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질병예방통제센터는 홍역 백신을 함유한 백신을 12-15개월에 초회 접종한 후 4-6세경 다시 강화 백신을 맞을 것을 권고하고 있지만 아이들의 85% 가량은 첫 백신을 생후 19개월 쯤 맞고 있는 바 이번 연구결과 생후 15개월 경 초회 백신을 맞는 것이 아이들에게 이로운 것으로 나타났다.
2001년에서 2011년 사이 생후 12-23개월 사이 홍역 백신을 맞은 총 84만348명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생후 12-15개월 사이 초회 홍역 백신을 맞은 아이들이 16-23개월 사이 맞은 아이들 보다 고열과 경련 발생 위험이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홍역 백신을 포함한 백신을 12-15개월에 맞히는 것이 백신 후 경련과 고열 발병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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