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정휘 기자]
기존 C형 간염 치료에 다노프레비어(danoprevir)라는 새로운 치료제를 추가하는 것이 완해율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파리대학 연구팀이 '위장관학'저널에 밝힌 임상 2상 시험결과에 의하면 로슈사가 개발중인 이 같은 새로운 C형 간염 치료제가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개선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 어떤 치료도 하지 않은 237명의 C형 간염 환자를 대상으로 다노프레비어와 페그인터페론 알파-2a와 리바비린 혹은 위약과 페그인터페론 알파-2a와 리바비린을 12주간 투여후 이 후 페그인터페론 알파-2a와 리바비린을 투여한 이번 임상시험 결과 다노프레비어를 투여 받은 그룹에서 바이러스에 대한 반응도가 현저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2시간 마다 다노프레비어를 600 밀리그램 12시간 마다 투여 받은 환자에서 반응도가 85%로 가장 높았으며 뒤를 이어 900 밀리그램을 12시간 투여 받은 그룹이 76%, 300 밀리그램을 8시간 마다 투여 받은 그룹이 68%로 반등도가 높았다.
반면 위약을 투여 받은 그룹은 단 42%의 반응도를 보였다.
또한 연구결과 다노프레비어를 단 1주만 투여시에도 혈중 C형 간염 바이러스 농도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안전성과 조기 유효성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저용량 다노프레비어와 기존 치료를 병행한 연구가 진행중이다"라고 밝혔다.
13일 파리대학 연구팀이 '위장관학'저널에 밝힌 임상 2상 시험결과에 의하면 로슈사가 개발중인 이 같은 새로운 C형 간염 치료제가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개선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 어떤 치료도 하지 않은 237명의 C형 간염 환자를 대상으로 다노프레비어와 페그인터페론 알파-2a와 리바비린 혹은 위약과 페그인터페론 알파-2a와 리바비린을 12주간 투여후 이 후 페그인터페론 알파-2a와 리바비린을 투여한 이번 임상시험 결과 다노프레비어를 투여 받은 그룹에서 바이러스에 대한 반응도가 현저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2시간 마다 다노프레비어를 600 밀리그램 12시간 마다 투여 받은 환자에서 반응도가 85%로 가장 높았으며 뒤를 이어 900 밀리그램을 12시간 투여 받은 그룹이 76%, 300 밀리그램을 8시간 마다 투여 받은 그룹이 68%로 반등도가 높았다.
반면 위약을 투여 받은 그룹은 단 42%의 반응도를 보였다.
또한 연구결과 다노프레비어를 단 1주만 투여시에도 혈중 C형 간염 바이러스 농도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안전성과 조기 유효성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저용량 다노프레비어와 기존 치료를 병행한 연구가 진행중이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정휘 기자(jwmt88@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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