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하루 한 시간 걷는 폐경 여성들에서 유방암 발병 위험이 크게 낮아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American Cancer Society 연구팀이 밝힌 50-74세 연령의 7만3000명 여성을 대상으로 17년간 진행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주 당 최소 7시간 걷는 것이 유방암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 여성중 47%가 걷기만이 유일한 여가 활동이라고 답한 가운데 연구결과 주 당 최소 7시간 이상 걸은 여성들이 주 당 3시간 이하 걷는 여성들 보다 유방암 발병 위험이 14%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수영이나 헬스등 다른 신체적 여가 활동 없이 단지 하루 한 시간 걷는 것 만으로도 유방암 위험을 낮출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5일 American Cancer Society 연구팀이 밝힌 50-74세 연령의 7만3000명 여성을 대상으로 17년간 진행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주 당 최소 7시간 걷는 것이 유방암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 여성중 47%가 걷기만이 유일한 여가 활동이라고 답한 가운데 연구결과 주 당 최소 7시간 이상 걸은 여성들이 주 당 3시간 이하 걷는 여성들 보다 유방암 발병 위험이 14%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수영이나 헬스등 다른 신체적 여가 활동 없이 단지 하루 한 시간 걷는 것 만으로도 유방암 위험을 낮출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kimsh3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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