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저농도부터 중등도 농도까지의 비소에 만성적으로 노출되는 것이 치명적 그리고 비치명적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과 식품 속 비소는 주된 지구 보건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그 동안 진행되 온 연구들에 의하면 마시는 물 속 고농도 비소가 말초동맥질환과 관상동맥심장질환, 뇌졸중, 경동맥동맥경화증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밝혀졌지만 저농도와 중등도 농도의 비소 노출이 심혈관질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었다.
그라나 25일 미 연구팀이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소변내 비소 농도가 치명적 그리고 비치명적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저농도와 중등도 비소 노출이 특별한 역치 없이 심혈관질환의 중요한 위험인자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물과 식품 속 비소는 주된 지구 보건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그 동안 진행되 온 연구들에 의하면 마시는 물 속 고농도 비소가 말초동맥질환과 관상동맥심장질환, 뇌졸중, 경동맥동맥경화증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밝혀졌지만 저농도와 중등도 농도의 비소 노출이 심혈관질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었다.
그라나 25일 미 연구팀이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소변내 비소 농도가 치명적 그리고 비치명적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저농도와 중등도 비소 노출이 특별한 역치 없이 심혈관질환의 중요한 위험인자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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