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비스페놀 A 라는 플라스틱 용기등에 함유된 성분이 난자 성숙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브리그험여성병원 연구팀이 'Human Reproduction'지에 밝힌 2011년 부터 2012년 사이 불임 치료를 받은 121명에서 얻은 총 352개의 버려진 난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성숙된 난자의 10%가 버려진 가운데 연구결과 비스페놀 A 노출이 난자 성숙을 크게 억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추가 연구를 통해 비스페놀 A가 불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보다 잘 이해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1일 브리그험여성병원 연구팀이 'Human Reproduction'지에 밝힌 2011년 부터 2012년 사이 불임 치료를 받은 121명에서 얻은 총 352개의 버려진 난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성숙된 난자의 10%가 버려진 가운데 연구결과 비스페놀 A 노출이 난자 성숙을 크게 억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추가 연구를 통해 비스페놀 A가 불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보다 잘 이해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kimsh3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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