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건강한 식습관을 가진 사람들이 나쁜 식습관을 가진 사람들 보다 췌장암 발병 위험이 15% 가량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미국립암연구소 연구팀이 '암' 저널에 밝힌 50세 이상 50만명 이상을 특히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사람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좋은 식습관이 췌장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년에 걸쳐 진행된 이번 연구기간중 총 2383명에서 췌장암이 발병한 가운데 연구결과 좋은 식습관을 가진 사람중에는 19%에서 췌장암이 발병한 반면 좋지 않은 식습관을 가진 사람중에는 22% 가량에서 발병 전체적으로 건강한 식습관을 가진 사람들에서 췌장암 발병 위험이 15%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과체중 혹은 비만인 남성의 경우에는 건강한 식습관의 상위 10%에 든 사람들이 하위 10% 보다 췌장암 발병 위험이 28%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과체중인 여성에서는 이 같은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한편 짙은 녹색이나 오렌지색 채소나 전곡류, 저지방 유제품 같은 특정 건강한 식품을 가장 많이 먹은 사람들이 췌장암 발병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비록 췌장암 발병율이 1.5% 가량으로 매우 낮지만 진단받은 사람중 6% 가량만이 진단 5년 후에도 생존할 정도로 매우 치명적인 암 인 바 이번 연구결과가 매우 의미있다"라고 강조했다.
15일 미국립암연구소 연구팀이 '암' 저널에 밝힌 50세 이상 50만명 이상을 특히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사람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좋은 식습관이 췌장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년에 걸쳐 진행된 이번 연구기간중 총 2383명에서 췌장암이 발병한 가운데 연구결과 좋은 식습관을 가진 사람중에는 19%에서 췌장암이 발병한 반면 좋지 않은 식습관을 가진 사람중에는 22% 가량에서 발병 전체적으로 건강한 식습관을 가진 사람들에서 췌장암 발병 위험이 15%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과체중 혹은 비만인 남성의 경우에는 건강한 식습관의 상위 10%에 든 사람들이 하위 10% 보다 췌장암 발병 위험이 28%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과체중인 여성에서는 이 같은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한편 짙은 녹색이나 오렌지색 채소나 전곡류, 저지방 유제품 같은 특정 건강한 식품을 가장 많이 먹은 사람들이 췌장암 발병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비록 췌장암 발병율이 1.5% 가량으로 매우 낮지만 진단받은 사람중 6% 가량만이 진단 5년 후에도 생존할 정도로 매우 치명적인 암 인 바 이번 연구결과가 매우 의미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kimsh3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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