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유' 음주 연관 치매 예방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오메가-3-지방산이 풍부한 어유가 알콜 연관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 연구에 의하면 적당히 사교적으로 술을 마시는 것이 인지능 손상과 치매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는 바 11일 로욜라대학 연구팀이 밝힌 소량의 음주가 치매를 유발할 수 있는 스트레스 대처능을 강화시켜 뇌 세포 건강을 개선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어유와 알콜에 노출된 뇌 세포에 비해 알콜에만 노출된 뇌 세포들이 신경 염증과 신경 세포 괴사가 95% 덜 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하지만 아무리 어유를 먹는다고 해도 과도한 음주는 뇌 염증을 유발하고 뇌 세포를 죽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