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염식은 다이어트의 가장 좋은 습관이며 장기적 체중감량이 좋아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요즘 비만은 개인뿐만이 아니라 비단 국가적 세계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식생활이 서구화되면서 우리나라 사람들은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영양과잉으로 그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비만은 모든 성인병의 근원이므로 건강관리에 더욱더 유의해야 할 것이다.
비만은 체내에 지방조직이 과다한 상태이다. 대게 신체비만지수가 25 이상이면 비만으로 정의한다. 이는 오랫동안 에너지 소비량에 비해 영양소를 과다 섭취한 결과 에너지 불균형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우선 생활 습관을 개선해 식사량을 줄이고 운동량을 증가시켜야 한다. 식이 요법으로 칼로리 섭취를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보통 평소보다 500~1000kcal를 덜 섭취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운동 역시 매우 중요하다.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효과가 나타나기 위해서는 적어도 매일 30분 정도의 운동이 필요하다.
이런 생활 습관 개선 외에도 약물을 통해 비만을 치료하기도 한다. 비만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의 종류는 크게 식욕억제제와 지방의 흡수를 저해하는 약으로 나눌 수 있고 장기간 사용이 허가된 약물은 시부트라민과 오르리스타트 두 가지가 있다. 수술은 심한 비만인 환자에서 시행하며 체중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뛰어난 편이다.
비만은 만병의 근원답게 당뇨병 및 고지혈증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지고 성기능 장애, 관절염, 심혈관계 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커진다. 담석증도 생길 수 있으며 암의 발생과도 연관이 있다.
혹시 운동을 위해 특별히 시간을 내기 어려운 사람이 있다면 평상시에 활동량을 최대한 늘리는 것도 도움이 된다. 예를 들면 가까운 거리는 걸어 다니고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는 것 등이 가능하다.
순천향대 서울병원 고도비만수술센터 김용진 교수는 “체질량 지수가 30을 넘게 되면 정상체중에 비해 사망률이 2배 정도 증가하게 된다”며 “미국비만대사학회에 따르면 편두통, 뇌졸중, 고지혈증, 비알콜성 지방간, 대사증후군, 당뇨병, 다낭성난소증후군, 정맥질환들, 천식, 역류성식도염 등의 주된 원인은 비만이다”고 말했다.
또한 “ 저염식을 실천할 수 있는 것이 가장 좋은 다이어트법이며 성인병의 예방을 위해서도 가장 좋은 습관이다”며 “짠 음식이 맛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적절하게 관리를 해야 하는데 올바른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3~4kg을 1년 동안 장기적으로 여유있게 감량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비만은 체내에 지방조직이 과다한 상태이다. 대게 신체비만지수가 25 이상이면 비만으로 정의한다. 이는 오랫동안 에너지 소비량에 비해 영양소를 과다 섭취한 결과 에너지 불균형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우선 생활 습관을 개선해 식사량을 줄이고 운동량을 증가시켜야 한다. 식이 요법으로 칼로리 섭취를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보통 평소보다 500~1000kcal를 덜 섭취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운동 역시 매우 중요하다.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효과가 나타나기 위해서는 적어도 매일 30분 정도의 운동이 필요하다.
이런 생활 습관 개선 외에도 약물을 통해 비만을 치료하기도 한다. 비만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의 종류는 크게 식욕억제제와 지방의 흡수를 저해하는 약으로 나눌 수 있고 장기간 사용이 허가된 약물은 시부트라민과 오르리스타트 두 가지가 있다. 수술은 심한 비만인 환자에서 시행하며 체중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뛰어난 편이다.
비만은 만병의 근원답게 당뇨병 및 고지혈증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지고 성기능 장애, 관절염, 심혈관계 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커진다. 담석증도 생길 수 있으며 암의 발생과도 연관이 있다.
혹시 운동을 위해 특별히 시간을 내기 어려운 사람이 있다면 평상시에 활동량을 최대한 늘리는 것도 도움이 된다. 예를 들면 가까운 거리는 걸어 다니고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는 것 등이 가능하다.
순천향대 서울병원 고도비만수술센터 김용진 교수는 “체질량 지수가 30을 넘게 되면 정상체중에 비해 사망률이 2배 정도 증가하게 된다”며 “미국비만대사학회에 따르면 편두통, 뇌졸중, 고지혈증, 비알콜성 지방간, 대사증후군, 당뇨병, 다낭성난소증후군, 정맥질환들, 천식, 역류성식도염 등의 주된 원인은 비만이다”고 말했다.
또한 “ 저염식을 실천할 수 있는 것이 가장 좋은 다이어트법이며 성인병의 예방을 위해서도 가장 좋은 습관이다”며 “짠 음식이 맛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적절하게 관리를 해야 하는데 올바른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3~4kg을 1년 동안 장기적으로 여유있게 감량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비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살 빼고 싶으면 아침 많이 먹어라 (0) | 2013.08.12 |
---|---|
비만 오래 될 수록 관상동맥질환 위험 높아져 (0) | 2013.07.19 |
팔다리 가늘고 배만 뽈록한 위험한 병아리 몸매 (0) | 2013.07.05 |
고도비만의 위밴드 수술치료 (0) | 2013.07.02 |
살 조금만 쪄도 심장 건강 위협 (0) | 2013.06.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