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수면장애가 있는 아이들이 잠을 잘 자는 아이들에 비해 학업 성적이 좋지 않은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브라질 상파울로대학 연구팀이 '수면학'지에 밝힌 7-10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수면장애 증상이나 수면호흡장애 증상이 있는 아이들이 이 같은 장애가 없는 아이들 보다 학업 성적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수면장애가 있는 아이들중 13%가 학업 성적이 저하된 반면 수면장애가 없는 아이들중에는 9%가 학업 성적 저하를 보였다.
마찬가지로 수면장애가 있는 아이들 중에는 25%가 수학 성적이 저하된 반면 수면장애가 없는 아이들 중에는 8%가 저하됐다.
연구팀은 "수면장애 증상 특히 수면호흡장애가 매우 발병율이 높은 바 의료진과 교육전문가들이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인지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18일 브라질 상파울로대학 연구팀이 '수면학'지에 밝힌 7-10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수면장애 증상이나 수면호흡장애 증상이 있는 아이들이 이 같은 장애가 없는 아이들 보다 학업 성적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수면장애가 있는 아이들중 13%가 학업 성적이 저하된 반면 수면장애가 없는 아이들중에는 9%가 학업 성적 저하를 보였다.
마찬가지로 수면장애가 있는 아이들 중에는 25%가 수학 성적이 저하된 반면 수면장애가 없는 아이들 중에는 8%가 저하됐다.
연구팀은 "수면장애 증상 특히 수면호흡장애가 매우 발병율이 높은 바 의료진과 교육전문가들이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인지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kimsh3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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