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독감 백신을 맞은 산모들이 고혈압과 요로감염 혹은 임신성당뇨 같은 후유증이 발병할 위험이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동안 독감 백신을 사용하는 것의 안전성에 대한 연구들이 있었지만 이 같은 연구들은 독감백신이 산모와 태아와 신생아에 해롭다는 증거를 보이지 못했으며 미질병예방통제센터의 정기 부작용 모니터링에서도 안전성 문제가 제기된 바 없다.
9일 미네소타 Health Partners Institute for Education and Research 연구팀이 밝힌 임신중 독감 백신을 맞은 7만4000명 여성과 맞지 않은 30만명 여성을 비교한 이번 연구결과 독감 백신을 맞은 여성들이 임신전 고혈압과 당뇨병 같은 건강장애을 앓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고 독감 백신 맞기 전후 병원에 입원했을 가능성 역시 높은 것으로 나타나 기존 질환이 있던 성인들이 독감 백신을 권장 받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백신 접종 42일 추적관찰 한 결과 독감 백신을 맞은 여성들이 맞지 않은 여성들 보다 입덧, 요로감염, 고혈압, 단백뇨, 임신성 당뇨등이 발병할 위험이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임신 기간내 추적관찰한 결과 백신을 맞은 여성들이 자간전증, 혈전증과 기타 다른 백신 장애 혹은 출산후 세균 감염을 포함한 임신 후유증을 앓을 위험 역시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도 백신을 맞은 여성들이 건강한 식사를 할 가능성이 높아 임신성 당뇨병이 발병할 위험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산모에게 독감 백신을 맞지 않게 권장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 동안 독감 백신을 사용하는 것의 안전성에 대한 연구들이 있었지만 이 같은 연구들은 독감백신이 산모와 태아와 신생아에 해롭다는 증거를 보이지 못했으며 미질병예방통제센터의 정기 부작용 모니터링에서도 안전성 문제가 제기된 바 없다.
9일 미네소타 Health Partners Institute for Education and Research 연구팀이 밝힌 임신중 독감 백신을 맞은 7만4000명 여성과 맞지 않은 30만명 여성을 비교한 이번 연구결과 독감 백신을 맞은 여성들이 임신전 고혈압과 당뇨병 같은 건강장애을 앓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고 독감 백신 맞기 전후 병원에 입원했을 가능성 역시 높은 것으로 나타나 기존 질환이 있던 성인들이 독감 백신을 권장 받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백신 접종 42일 추적관찰 한 결과 독감 백신을 맞은 여성들이 맞지 않은 여성들 보다 입덧, 요로감염, 고혈압, 단백뇨, 임신성 당뇨등이 발병할 위험이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임신 기간내 추적관찰한 결과 백신을 맞은 여성들이 자간전증, 혈전증과 기타 다른 백신 장애 혹은 출산후 세균 감염을 포함한 임신 후유증을 앓을 위험 역시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도 백신을 맞은 여성들이 건강한 식사를 할 가능성이 높아 임신성 당뇨병이 발병할 위험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산모에게 독감 백신을 맞지 않게 권장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여성·유아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정기적 질 출혈, 그냥 지나치지 말자 (0) | 2013.08.14 |
---|---|
한국여성 평균 폐경 연령은? ‘48.8세’ (0) | 2013.08.13 |
아이의 손과 발에 물집이 생겼다? (0) | 2013.08.12 |
열성경련이 발생했을 때는 이렇게! (0) | 2013.08.03 |
소아 혈관종, 고혈압 약으로 치료 (0) | 2013.08.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