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김경선 기자]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즉 ADHD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을 한 번 사용하는 것 만으로도 노인들에서 보행이 개선되고 낙상 위험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Ben-Gurion 대학 연구팀이 'Gerontology' 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ADHD 와 기면증 치료에 사용되는 메칠페니데이트를 한 번 사용하는 것으로도 보행중 균형 조절이 개선되 고령 성인에서 낙상 위험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 성인에서 낙상은 골반골절과 기타 다른 응급실을 방문하게 하는 다른 손상 그리고 우발적 사망의 주 원인이고 노화와 연관된 보행및 균형장애는 고령 성인에서 주된 낙상 원인이다.
70세 이상의 30명의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메칠페니데이트를 한 번 사용하는 것으로도 보행 실수 횟수가 크게 줄어들어 보행능이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메칠페니데이트가 고령 성인에서 보행능을 개선하고 낙상 위험을 줄이는 치료 옵션으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이 확인됐다"라고 강조했다.
19일 Ben-Gurion 대학 연구팀이 'Gerontology' 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ADHD 와 기면증 치료에 사용되는 메칠페니데이트를 한 번 사용하는 것으로도 보행중 균형 조절이 개선되 고령 성인에서 낙상 위험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 성인에서 낙상은 골반골절과 기타 다른 응급실을 방문하게 하는 다른 손상 그리고 우발적 사망의 주 원인이고 노화와 연관된 보행및 균형장애는 고령 성인에서 주된 낙상 원인이다.
70세 이상의 30명의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메칠페니데이트를 한 번 사용하는 것으로도 보행 실수 횟수가 크게 줄어들어 보행능이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메칠페니데이트가 고령 성인에서 보행능을 개선하고 낙상 위험을 줄이는 치료 옵션으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이 확인됐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경선 기자(holicks88@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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