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30년 이상 장기간 교대근무를 하는 여성들이 유방암 발병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4일 캐나다 연구팀이 '영국의학저널'에 밝힌 유방암을 앓는 1134명 여성과 앓지 않는 1179명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양 그룹 여성들 세 명당 한 명 가량이 교대근무를 한 가운데 연구결과 14년 이상 교대근무를 했거나 15-29년 교대근무를 했을 경우에는 유방암 발병 위험이 높아지지 않는 반면 30년 이상 한 경우에는 발병 위험이 2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교대근무시 노출되는 야간 인공조명이 멜라토닌 생성을 억제 암 발병 위험을 높이는 원인의 하나일 수 있다"라고 밝혔다.
4일 캐나다 연구팀이 '영국의학저널'에 밝힌 유방암을 앓는 1134명 여성과 앓지 않는 1179명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양 그룹 여성들 세 명당 한 명 가량이 교대근무를 한 가운데 연구결과 14년 이상 교대근무를 했거나 15-29년 교대근무를 했을 경우에는 유방암 발병 위험이 높아지지 않는 반면 30년 이상 한 경우에는 발병 위험이 2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교대근무시 노출되는 야간 인공조명이 멜라토닌 생성을 억제 암 발병 위험을 높이는 원인의 하나일 수 있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직업·환경성질환, 안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야생진드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 증상과 대처 (0) | 2013.07.12 |
---|---|
산 정상에 올라가니 머리가 아프고 구토가 시작된다면? (0) | 2013.07.08 |
초·중·고 운동장 '인조잔디' 유해성 물질 대량 검출 (0) | 2013.07.04 |
여름 불청객 모기를 쫓아라! (0) | 2013.07.04 |
'감정노동' 근로자의 우울증, 법원 "회사 측 책임" (0) | 2013.07.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