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책을 읽거나 글을 쓰는 등 기타 다른 새로운 정보를 찾거나 처리하는데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나이가 들면서 사고력과 기억력 저하 속도가 더 느린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러쉬대학 연구팀이 '신경학지'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생 초기와 후반기 모두 인지적으로 활동적인 것이 80대 기억력이 더 좋게 유지되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600명 이상의 고령자를 대상으로 1997년 시작한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참여자에 포함된 평균 연령 89세로 사망한 294명을 대상으로 뇌 부검을 해 인지능 관련 변화를 찾았다.
참여자중 102명이 연구기간중 치매가 발병했으며 51명에서 경미한 인지장애가 발생한 가운데 연구결과 생 후반기 인지적 활동성이 평균적인 사람에 비해 비활동적인 사람들이 사고력과 기억력이 48% 더 빨리 저하된 반면 가장 활동적인 사람들은 32% 더 느리게 저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평균적인 사람에 비해 생 초기 거의 읽고 쓰지 않은 사람들이 인지능 저하 속도가 42% 빠른 반면 인지적으로 생 초기 활동적인 사람들은 32% 느린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만으로는 정신적으로 활동적인 것이 인지능 저하를 예방한다는 것이 입증되지는 않았지만 인지적으로 활동적인 생활습관이 노년기 인지 건강에 이롭고 뇌 건강에 도움이 되는 분명하다"라고 강조했다.
4일 러쉬대학 연구팀이 '신경학지'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생 초기와 후반기 모두 인지적으로 활동적인 것이 80대 기억력이 더 좋게 유지되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600명 이상의 고령자를 대상으로 1997년 시작한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참여자에 포함된 평균 연령 89세로 사망한 294명을 대상으로 뇌 부검을 해 인지능 관련 변화를 찾았다.
참여자중 102명이 연구기간중 치매가 발병했으며 51명에서 경미한 인지장애가 발생한 가운데 연구결과 생 후반기 인지적 활동성이 평균적인 사람에 비해 비활동적인 사람들이 사고력과 기억력이 48% 더 빨리 저하된 반면 가장 활동적인 사람들은 32% 더 느리게 저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평균적인 사람에 비해 생 초기 거의 읽고 쓰지 않은 사람들이 인지능 저하 속도가 42% 빠른 반면 인지적으로 생 초기 활동적인 사람들은 32% 느린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만으로는 정신적으로 활동적인 것이 인지능 저하를 예방한다는 것이 입증되지는 않았지만 인지적으로 활동적인 생활습관이 노년기 인지 건강에 이롭고 뇌 건강에 도움이 되는 분명하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kimsh333@mdtoday.co.kr)
'정신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즘 자꾸 깜빡깜빡 하시나요? (0) | 2013.07.22 |
---|---|
'조울증' 앓는 사람 9년 일찍 사망한다 (0) | 2013.07.19 |
경도인지장애 환자 10명 중 1명만 치매로 전환 (0) | 2013.07.03 |
우리나라 자살률, OECD 회원국 중 최고 (0) | 2013.07.02 |
폐암 생존자,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에 시달려 (0) | 2013.06.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