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 받지 않을 경우 생명이 위험해 지기도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무시무시한 병임에도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모르고 있는 경우가 있다. 면역력을 크게 저하시키는 일명 골수암이라 불리는 백혈병이 여기에 해당한다.
백혈병이란 혈액 세포 중 백혈구에 발생한 암으로 비정상적인 백혈구가 과도하게 증식해 정상적인 백혈구와 적혈구, 혈소판의 생성이 억제된다.
우리 몸의 뼈는 몸을 유지하고 운동을 할 수 있게 하며 칼슘 조절에 관여하는 기능을 한다. 뼈의 내부에는 골수라는 조직이 있는데 여기서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 등의 혈액 세포를 만드는 기능을 한다.
정상적인 백혈구 수가 감소하면 면역력 저하를 일으켜 세균감염에 의한 패혈증을 일으킬 수 있고 적혈구의 감소는 어지러움이나 두통, 호흡곤란 등의 빈혈 증상을 가져오며 혈소판의 감소는 출혈을 일으킨다.
또한 과도하게 증식된 백혈병 세포로 인해 ▲고열 ▲피로감 ▲뼈의 통증 ▲설사 ▲의식저하 ▲호흡곤란 ▲출혈도 일으킬 수 있다. 보통은 감기나 다른 흔한 질환과 비슷한 경우가 많은데 병이 상당히 진행할 때까지도 자신이 백혈병에 걸렸는지 잘 모르는 경우도 있다.
백혈병은 악화 속도에 따라 급성과 만성으로 나뉘고 세포에 따라 골수성과 림프구성으로 나뉜다. 백혈병은 보통 ▲급성 골수성 백혈병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만성 골수성 백혈병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등 네 가지로 분류한다.
건국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최윤숙 교수는 “일반적으로 백혈병세포들은 다른 종류의 암세포들과 비교해서 세포분열 속도가 빨라 성장속도 역시 매우 빠르다. 백혈병을 그대로 두면 환자들은 거의 대부분 사망하게 되므로 진단 즉시 신속한 치료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백혈병의 예방은 그 원인기전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확실한 예방책이 없지만 벤젠과 같은 화학물질, 과도한 방사선 조사 및 항암약제, 일부 바이러스 감염 등이 관련돼 있다고 알려져 있으므로 이를 피하도록 노력함과 동시에 유전적 요인도 작용하므로 가족력상 백혈병의 경력이 있으면 정기검진을 자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백혈병이란 혈액 세포 중 백혈구에 발생한 암으로 비정상적인 백혈구가 과도하게 증식해 정상적인 백혈구와 적혈구, 혈소판의 생성이 억제된다.
우리 몸의 뼈는 몸을 유지하고 운동을 할 수 있게 하며 칼슘 조절에 관여하는 기능을 한다. 뼈의 내부에는 골수라는 조직이 있는데 여기서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 등의 혈액 세포를 만드는 기능을 한다.
정상적인 백혈구 수가 감소하면 면역력 저하를 일으켜 세균감염에 의한 패혈증을 일으킬 수 있고 적혈구의 감소는 어지러움이나 두통, 호흡곤란 등의 빈혈 증상을 가져오며 혈소판의 감소는 출혈을 일으킨다.
또한 과도하게 증식된 백혈병 세포로 인해 ▲고열 ▲피로감 ▲뼈의 통증 ▲설사 ▲의식저하 ▲호흡곤란 ▲출혈도 일으킬 수 있다. 보통은 감기나 다른 흔한 질환과 비슷한 경우가 많은데 병이 상당히 진행할 때까지도 자신이 백혈병에 걸렸는지 잘 모르는 경우도 있다.
백혈병은 악화 속도에 따라 급성과 만성으로 나뉘고 세포에 따라 골수성과 림프구성으로 나뉜다. 백혈병은 보통 ▲급성 골수성 백혈병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만성 골수성 백혈병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등 네 가지로 분류한다.
건국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최윤숙 교수는 “일반적으로 백혈병세포들은 다른 종류의 암세포들과 비교해서 세포분열 속도가 빨라 성장속도 역시 매우 빠르다. 백혈병을 그대로 두면 환자들은 거의 대부분 사망하게 되므로 진단 즉시 신속한 치료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백혈병의 예방은 그 원인기전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확실한 예방책이 없지만 벤젠과 같은 화학물질, 과도한 방사선 조사 및 항암약제, 일부 바이러스 감염 등이 관련돼 있다고 알려져 있으므로 이를 피하도록 노력함과 동시에 유전적 요인도 작용하므로 가족력상 백혈병의 경력이 있으면 정기검진을 자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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