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임신중 담배를 엄마에게서 태어난 아이들이 10대 청소년기 청력 소실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뉴욕대학 연구팀이 'Head & Neck Surgery'지에 밝힌 12-15세 연령의 1000명 가량의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이전 연구결과에 의하면 임신중 흡연이 천식과 학습장애를 포함한 각종 소아 장애와 연관된 것으로 나타난 바 있으며 일부 연구에서는 청소년기 간접흡연 노출이 니코틴 연관 물질에 대한 혈액 검사를 기반으로 했을 시 청력 소실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난 바 있는 바 이번 연구결과 임신중 엄마의 흡연이 향후 아이들에서 청력 소실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같은 아이들이 사람 말 소리 영역중 저주파 소리에 대한 청력 소실 위험이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비록 담배를 핀 엄마의 아이들에서 청력 소실 위험이 매우 크지는 않지만 심지어 제한된 청력 소실도 아이들의 학습과 사회적 능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바 매우 중요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21일 뉴욕대학 연구팀이 'Head & Neck Surgery'지에 밝힌 12-15세 연령의 1000명 가량의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이전 연구결과에 의하면 임신중 흡연이 천식과 학습장애를 포함한 각종 소아 장애와 연관된 것으로 나타난 바 있으며 일부 연구에서는 청소년기 간접흡연 노출이 니코틴 연관 물질에 대한 혈액 검사를 기반으로 했을 시 청력 소실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난 바 있는 바 이번 연구결과 임신중 엄마의 흡연이 향후 아이들에서 청력 소실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같은 아이들이 사람 말 소리 영역중 저주파 소리에 대한 청력 소실 위험이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비록 담배를 핀 엄마의 아이들에서 청력 소실 위험이 매우 크지는 않지만 심지어 제한된 청력 소실도 아이들의 학습과 사회적 능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바 매우 중요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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