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곽도흔 기자]
나노기술을 사용 암 세포내로 항암 유전자를 선택적으로 전달하는 치료법이 영국 연구팀에 의해 개발됐다.
11일 런던 Andreas Schatzlein 연구팀이 '암 연구'지에 밝힌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최초로 나노입자가 이 같은 선택적인 방법으로 종양에 대한 표적치료에 사용될 수 있음이 입증됐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항종양유전자를 매우 작은 입자형태로 포장을 해 암 세포에 의해서만 포획되고 건강한 세포들은 영향을 받지 않게 했다.
일단 암 세포에 의해 포획되면 유전자가 세포들로 하여금 암 세포를 죽게 할 수 있는 단백질을 생산하게 한다.
연구팀은 이 같은 방법이 뇌나 폐등 체내 필수기관에 매우 인접해 있어 수술이 불가능한 암을 앓는 사람들에게 특히 유용할 수 있다라고 밝히며 2년내 인체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을 진행할 목표를 가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인체 대상 임상시험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온다면 매우 선택적으로 항암 유전자 요법을 할 수 있는 표적 치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메디컬투데이 곽도흔 기자 (kwakdo97@mdtoday.co.kr)
블로그 가기 http://kwakdo9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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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암 세포에 의해 포획되면 유전자가 세포들로 하여금 암 세포를 죽게 할 수 있는 단백질을 생산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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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은 인체 대상 임상시험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온다면 매우 선택적으로 항암 유전자 요법을 할 수 있는 표적 치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메디컬투데이 곽도흔 기자 (kwakdo9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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