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소아암을 앓은 사람들이 향후 성인이 된 후 지난되지 않은 각종 만성질환을 앓을 위험이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St. Jude 소아병원 연구팀이 '미의학협회저널'에 밝힌 어릴 적 소아암을 앓은 1713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98%가 최소 한 가지 이상 만성질환을 앓고 있으며 이 중 상당수는 장기적 건강 연구의 일부로 주어진 임상 검사를 통해 발견 진단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이 같은 만성질환에는 심장장애와 새로운 암, 신경인지기능부전, 비정상적 폐기능 등이 포함됐다.
특히 45세 경에는 소아암 생존자의 80%가 중증 치명적 혹은 생명을 위협하는 만성질환을 앓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소아암 치료로 인한 잘 알려진 폐장애 위험인자로 인해 비정상적 폐기능이 생존자의 65%에서 보였으며 시상하부와 뇌하수체와 연관된 내분비 이슈 역시 61%에서 나타났다.
그 밖에도 심장장애와 신경인지손상 역시 56%, 48%에서 나타났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 같은 것 들이 치료 효과가 가장 좋은 매우 조기 증상 발현 전 나타난다"라고 강조했다.
14일 St. Jude 소아병원 연구팀이 '미의학협회저널'에 밝힌 어릴 적 소아암을 앓은 1713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98%가 최소 한 가지 이상 만성질환을 앓고 있으며 이 중 상당수는 장기적 건강 연구의 일부로 주어진 임상 검사를 통해 발견 진단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이 같은 만성질환에는 심장장애와 새로운 암, 신경인지기능부전, 비정상적 폐기능 등이 포함됐다.
특히 45세 경에는 소아암 생존자의 80%가 중증 치명적 혹은 생명을 위협하는 만성질환을 앓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소아암 치료로 인한 잘 알려진 폐장애 위험인자로 인해 비정상적 폐기능이 생존자의 65%에서 보였으며 시상하부와 뇌하수체와 연관된 내분비 이슈 역시 61%에서 나타났다.
그 밖에도 심장장애와 신경인지손상 역시 56%, 48%에서 나타났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 같은 것 들이 치료 효과가 가장 좋은 매우 조기 증상 발현 전 나타난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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