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
신체활동이 유방암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미네소타대학 연구팀이 'Cancer Epidemiology'지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유산소 운동이 유방암 발병 위험을 낮추는데 매우 효과적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방암은 전 세계적으로 여성에서 가장 침습적인 암으로 모든 여성암의 16%, 침습적 암의 22.9%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국립암연구소저널에 발표된 연구결과에 의하면 에스트로겐 분해에 영향을 미치고 폐경 전 여성에서 유방암 위험을 어느 정도 낮추는 것과 연관된 유전자내 변형이 확인된 바 있는 가운데 연구팀은 유산소운동이 유방암 위험을 낮추는 방식중 하나가 에스트로겐이 분해되고 대사되는 방식을 바꾸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연구결과 유산소 운동이 에스트로겐의 몸에 해로운 대사물질 보다 이로운 대사물질을 더 많이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신체활동이 유방암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것은 그 동안 여러 연구를 통해 밝혀진 바 있지만 이 같은 연관성을 설명할 만한 기전은 없었던 바 이번 연구를 통해 최초로 기전이 규명됐다"라고 강조했다.
9일 미네소타대학 연구팀이 'Cancer Epidemiology'지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유산소 운동이 유방암 발병 위험을 낮추는데 매우 효과적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방암은 전 세계적으로 여성에서 가장 침습적인 암으로 모든 여성암의 16%, 침습적 암의 22.9%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국립암연구소저널에 발표된 연구결과에 의하면 에스트로겐 분해에 영향을 미치고 폐경 전 여성에서 유방암 위험을 어느 정도 낮추는 것과 연관된 유전자내 변형이 확인된 바 있는 가운데 연구팀은 유산소운동이 유방암 위험을 낮추는 방식중 하나가 에스트로겐이 분해되고 대사되는 방식을 바꾸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연구결과 유산소 운동이 에스트로겐의 몸에 해로운 대사물질 보다 이로운 대사물질을 더 많이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신체활동이 유방암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것은 그 동안 여러 연구를 통해 밝혀진 바 있지만 이 같은 연관성을 설명할 만한 기전은 없었던 바 이번 연구를 통해 최초로 기전이 규명됐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yellow832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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