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임신중 비타민 C를 섭취하는 흡연자들에게서 태어난 신생아들에서 폐장애 발생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임신중 흡연을 할 경우에는 아이의 폐가 손상을 입을 수 있고 쌕쌕거리는 호흡이나 천식이 발병할 위험이 높을 수 있어 임신중에는 흡연하지 말도록 권고되고 있다.
7일 오레곤 Oregon 국립 Primate 리서치 센터 연구팀이 밝힌 담배를 끊지 못하는 임신 22주 이하 159명 산모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임신중 흡연 습관을 완전히 버릴 수 없다면 임신중 비타민 C를 복용하는 것이 신생아의 폐기능을 개선하고 생후 첫 1년내 쌕쌕거리는 호흡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비타민 C를 복용한 흡연 산모에게서 태어난 아이들이 위약을 복용한 산모의 아이들에 비해 출생시 폐기능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비타민 C가 투여된 산모에게서 태어난 영아들이 생후 첫 1년 동안 쌕쌕거리는 호흡을 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임신중에는 담배를 피지 않는 것이 가장 좋지만 끊을 수 없다면 비타민 C가 흡연이 아이들의 호흡기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해로움을 줄일 수 있는 간단하면서 안전하고 비싸지 않은 치료이다"라고 강조했다.
일반적으로 임신중 흡연을 할 경우에는 아이의 폐가 손상을 입을 수 있고 쌕쌕거리는 호흡이나 천식이 발병할 위험이 높을 수 있어 임신중에는 흡연하지 말도록 권고되고 있다.
7일 오레곤 Oregon 국립 Primate 리서치 센터 연구팀이 밝힌 담배를 끊지 못하는 임신 22주 이하 159명 산모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임신중 흡연 습관을 완전히 버릴 수 없다면 임신중 비타민 C를 복용하는 것이 신생아의 폐기능을 개선하고 생후 첫 1년내 쌕쌕거리는 호흡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비타민 C를 복용한 흡연 산모에게서 태어난 아이들이 위약을 복용한 산모의 아이들에 비해 출생시 폐기능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비타민 C가 투여된 산모에게서 태어난 영아들이 생후 첫 1년 동안 쌕쌕거리는 호흡을 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임신중에는 담배를 피지 않는 것이 가장 좋지만 끊을 수 없다면 비타민 C가 흡연이 아이들의 호흡기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해로움을 줄일 수 있는 간단하면서 안전하고 비싸지 않은 치료이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kimsh3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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