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
장수를 한 사람들의 아들 딸 들이 다른 사람들 보다 알즈하이머질환 증상이 늦게 생기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콜럼비아대학 연구팀이 '신경학지'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일반 사람들 보다 특이하게 늦게 장수한 사람들의 자녀들이 65-79세 사이 인지능이 손상될 위험이 40% 가량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하지만 이 같이 장수를 한 부모의 자녀들 역시 90세가 될 정도 쯤 되면 인지능이 손상될 위험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매 년 미국에서만 약 5000명 가량이 진단을 받고 있는 바 알즈하이머질환은 가장 흔한 치매로 미국에서만 약 500만명 이상이 앓고 있다.
187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장수를 한 부모의 자녀들의 경우 6%가 65-79세 사이 인지능이 손상된 반면 장수를 한 사람의 배우자나 사촌들의 경우에는 각각 13%, 11%가 65-79세 사이 인지능이 손상됐다.
반면 90세 경에는 장수를 한 자녀들과 형제 자매 혹은 배우자간 인지능 손상율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장수를 한 부모의 자녀들이 상대적으로 인지능 손상으로 부터 보호되지만 90세가 넘어가면 인지능 손상 위험 정도는 비슷한 정도가 된다"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같이 장수한 사람의 자녀들에서 인지능 손상이 늦은 유전적 이유를 규명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7일 콜럼비아대학 연구팀이 '신경학지'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일반 사람들 보다 특이하게 늦게 장수한 사람들의 자녀들이 65-79세 사이 인지능이 손상될 위험이 40% 가량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하지만 이 같이 장수를 한 부모의 자녀들 역시 90세가 될 정도 쯤 되면 인지능이 손상될 위험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매 년 미국에서만 약 5000명 가량이 진단을 받고 있는 바 알즈하이머질환은 가장 흔한 치매로 미국에서만 약 500만명 이상이 앓고 있다.
187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장수를 한 부모의 자녀들의 경우 6%가 65-79세 사이 인지능이 손상된 반면 장수를 한 사람의 배우자나 사촌들의 경우에는 각각 13%, 11%가 65-79세 사이 인지능이 손상됐다.
반면 90세 경에는 장수를 한 자녀들과 형제 자매 혹은 배우자간 인지능 손상율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장수를 한 부모의 자녀들이 상대적으로 인지능 손상으로 부터 보호되지만 90세가 넘어가면 인지능 손상 위험 정도는 비슷한 정도가 된다"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같이 장수한 사람의 자녀들에서 인지능 손상이 늦은 유전적 이유를 규명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yellow8320@mdtoday.co.kr)
'뇌·심혈관계 질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에탄올성 치매에 효과적인 천연물질 발굴 (0) | 2013.05.24 |
---|---|
애완견 키우는 사람 심장병 위험 높아 (0) | 2013.05.13 |
자주 쓰러지는 당신, ‘미주신경성 실신’일지도 모른다 (0) | 2013.05.07 |
자꾸 깜빡깜빡 하는 나, 치매 올까 두려워 (0) | 2013.04.30 |
“선생님, 심장이 심장이 너무 아파요” (0) | 2013.04.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