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
당분이 든 탄산음료를 하루 한 캔 마시는 것 만으로도 당뇨병 발병 위험이 20% 이상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임페리얼컬리지런던 연구팀이 'Diabetologia'지에 밝힌 유럽 8개국내 35만명 이상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당분 음료를 추가로 340 ml 더 마실 경우 한 달에 한 캔 이하 마실 경우에 비해 당뇨병 발병 위험이 22%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분 음료 340 ml 는 일반적인 코카콜라나 펩시콜라 혹은 다른 탄산음료 정도의 용량이다.
이전 미 연구팀에 의해 진행된 연구에서도 당분 음료 섭취가 체중 증가와 2형 당뇨병 발병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는 바 이번 연구결과 이 같은 사실이 재확인됐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 과일 쥬스 섭취는 당뇨병 발병과 연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당분이 든 청량음료가 영양적 가치가 없으면서 매일 마실 경우 당뇨병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25일 임페리얼컬리지런던 연구팀이 'Diabetologia'지에 밝힌 유럽 8개국내 35만명 이상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당분 음료를 추가로 340 ml 더 마실 경우 한 달에 한 캔 이하 마실 경우에 비해 당뇨병 발병 위험이 22%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분 음료 340 ml 는 일반적인 코카콜라나 펩시콜라 혹은 다른 탄산음료 정도의 용량이다.
이전 미 연구팀에 의해 진행된 연구에서도 당분 음료 섭취가 체중 증가와 2형 당뇨병 발병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는 바 이번 연구결과 이 같은 사실이 재확인됐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 과일 쥬스 섭취는 당뇨병 발병과 연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당분이 든 청량음료가 영양적 가치가 없으면서 매일 마실 경우 당뇨병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yellow832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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