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
에너지음료가 혈압을 높이고 심장의 자연스러운 리듬을 손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미 스톡턴 퍼시픽대학 연구팀이 밝힌 과거 진행된 연구결과들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에너지 음료를 1-3캔 가량 섭취한 93명 사람들에서 심전도상 QT 간격을 조사한 이번 연구결과 에너지 음료를 섭취한 사람들이 섭취하지 않은 사람들 보다 QT 간격이 10 밀리세컨드 가량 더 긴 것으로 나타났다.
심전도상 QT 간격이 길 경우에는 중증 심박동 장애나 심장 급사가 유발될 수 있다.
한편 수축기 혈압에 대해서도 네어지 음료를 마신 사람들이 평균 3.5 포인트 혈압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QT 간격이 길어진 것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부정맥과 연관이 있을 수 있는 바 이번 연구결과 에너지음료를 마시는 것이 QT 간격을 길게 하고 혈압을 높일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해 면밀하게 재조사할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23일 미 스톡턴 퍼시픽대학 연구팀이 밝힌 과거 진행된 연구결과들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에너지 음료를 1-3캔 가량 섭취한 93명 사람들에서 심전도상 QT 간격을 조사한 이번 연구결과 에너지 음료를 섭취한 사람들이 섭취하지 않은 사람들 보다 QT 간격이 10 밀리세컨드 가량 더 긴 것으로 나타났다.
심전도상 QT 간격이 길 경우에는 중증 심박동 장애나 심장 급사가 유발될 수 있다.
한편 수축기 혈압에 대해서도 네어지 음료를 마신 사람들이 평균 3.5 포인트 혈압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QT 간격이 길어진 것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부정맥과 연관이 있을 수 있는 바 이번 연구결과 에너지음료를 마시는 것이 QT 간격을 길게 하고 혈압을 높일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해 면밀하게 재조사할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yellow832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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