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콩고는 피로 물든 내전을 계속하고 있는가?:
하이테크산업의 숨은 얼굴
어떤 저널리스트가 말하길,
콩고 민주공화국에서 15년간 지속되고 있는 전쟁의 원인은
바로 여러분, 인민대중이 쓰고 있는 최신 모델의 스마트폰에 있다는 지적.
참고로,
이 옵화 핸펀은 통화와 텍스팅만 겨우되는 10년전 석기시대 모델이다.
....ㅡ..ㅡV.....
...
영자신문기사를 읽고,
느끼는 바가 있어 짧게 요약해 본다(문예방삘이나, 정치적인 면이 있으가....)
(관심있는 동지들은 걸어 논 링크타고 들어가 보믄 좋을 듯)
기사의 출발은 이 사람...
이탈리아의 저널리스트: Alberto Vazquez-Figueroa
출판사: Nuovi Mondi
저서: Coltan
내용: Coltan은 하이테크산업에 이용되는 금속인데,
이 금속때문에, 콩고내전으로 약 700만명의 희생자가 발생했다.
위의 책내용을 뒷받침하는 UN논문자료.
링크 <-- 여기
콩고 민주공화국은, 1990년대말부터 내전상태로, 주변국가의 침략이 끊이질 않았는데, 침략국은 루완다, 우간다, 부룬디(이들국가는 미국이 지지하는 국가들로, 국제 통화 기금과 세계은행으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다), 앙고라, 남미비아, 짐바부에등등.
이러한 내전으로, 아프리카에서는 매달평균 약 3만 8,000명이 내전과 그로인한 영양실조로 사망하고 있으나, 이상하리만치 서방언론은 이를 전혀 보도하지 않고 있다. 이에 필자는 "독일 나치점령시기에도 광물자원의 악날한 약탈을 했으나, 작금의 아프리카 상황만큼은 아니였다"라는 점을 밝히고 있다.
이는 서방세계의 현대산업 전략자원인 콜탄(coltan) 세계 매장량 60~80%가 콩고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역설적으로 그게 원인이 되어 콩고는 세계에서 가장 빈민국으로 전락된 상태이며, 콩고는 물론 그 주변국까지 어린이까지 동원, 하루 10센트이하의 임금아닌 임금으로 붕괴위험이 높은 철광산이나 좁은 지하갱도에서 일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에 처해있다.
콩고가 어느정도 빈민국인지를 보여주는 CNN기사
(그러나, 왜 그렇게 됐는지에대한 본질은 외면)
링크 <-- 여기
이런 상황에 개입되어 있는 다국적 기업들
모코롤라, 노키아, 시맨즈, 에릭슨, 삼성등, 거의 모든 전기통신기기 다국적 대기업이 개입되어 있는데, 이들 기업은 "콜탄같이 중요한 광물의 가격을 낮게 유지하는 것으로 사업을 성공시키고 있는것"이라는 지적을 필자는 하고 있다.
또한, 전기통신기기 다국적기업뿐만이 아니고, 수많은 타종 다국적 기업이 이러한 중요 광물자원유통에 관여하고 있는데, 예를 들면, 각종 화학공업계열 및 글로벌 제약사까지 관계되어 있다고 한다.
위의 내용을 증명하는 UN보고서.
링크<-- 여기
뜬금마무리 발언:
우리나라에서 석유 한방울 안나서 참 다행이다.....
카는 생각이 드는거슨...
이 옵화뿐이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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