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
유기농으로 재배된 토마토가 일반적인 방법으로 재배된 토마토 보다 비타민 C와 당분을 더 많이 함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브라질 Ceara Federal 대학 연구팀이 'PLOS onE' 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유기농법으로 재배된 토마토가 일반적 농법으로 재배된 토마토 보다 비타민 C와 당분 농도가 더 높아 산화스트레스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같이 유기농으로 재배된 토마토가 40% 가량 더 작고 스트레스 저항성과 연관된 성분이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유기농 재배가 식물들이 더 많은 스트레스에 노출되게 하고 이로 인해 유기농 토마토가 당분과 비타민 C와 라이코펜 같은 항산화색소성분이 더 많게 만든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yellow832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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