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박으뜸 기자]
강력한 식이요법과 운동 프로그램 실천으로 당뇨병을 앓는 사람 9명중 한 명은 혈당을 정상 혹은 당뇨병 전구단계 까지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미질병예방통제센터 연구팀이 '미의학협회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당뇨병을 완치시킬 수는 없지만 적극적이고 강도 높은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약물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당뇨병과 연관된 후유증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자들에게 하루 1200-1800 칼로리 가량 음식과 음료 섭취를 줄이게 한 반면 신체활동은 주 당 3시간 약간 못 미치는 정도 늘리게 한 이번 연구결과 1년 후 참여자중 11.5%가 최소 부분적인 당뇨병 완해를 보인 반면 이 같은 생활습관 개선을 하지 않은 사람중에는 단 2% 이하만이 완해를 보였다.
특히 당뇨병을 앓은 지 몇 년 안되는 사람들과 연구기간중 이 같은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살이 가장 많이 빠진 사람들이 가장 큰 효과를 보았다.
그러나 이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당뇨병이 완해된 사람중 33% 이하만이 최소 4년 이상 혈당이 낮게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사람들이 일단 당뇨병이 발병하면 건강한 상태로 돌아갈 수 없고 완치는 없다라고 생각하지만 건강한 식습관과 신체활동을 많이 하는 생활습관을 가지고 체중을 건강하게 유지함을 통해 당뇨병을 보다 잘 관리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 같은 장기적인 생활습관 관리에 드는 비용이 중요한 바 이 같은 장기적인 치료 요법이 베리아트릭 수술이나 약물 요법 대비 얼마나 경제효율적인지는 따져 볼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19일 미질병예방통제센터 연구팀이 '미의학협회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당뇨병을 완치시킬 수는 없지만 적극적이고 강도 높은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약물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당뇨병과 연관된 후유증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자들에게 하루 1200-1800 칼로리 가량 음식과 음료 섭취를 줄이게 한 반면 신체활동은 주 당 3시간 약간 못 미치는 정도 늘리게 한 이번 연구결과 1년 후 참여자중 11.5%가 최소 부분적인 당뇨병 완해를 보인 반면 이 같은 생활습관 개선을 하지 않은 사람중에는 단 2% 이하만이 완해를 보였다.
특히 당뇨병을 앓은 지 몇 년 안되는 사람들과 연구기간중 이 같은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살이 가장 많이 빠진 사람들이 가장 큰 효과를 보았다.
그러나 이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당뇨병이 완해된 사람중 33% 이하만이 최소 4년 이상 혈당이 낮게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사람들이 일단 당뇨병이 발병하면 건강한 상태로 돌아갈 수 없고 완치는 없다라고 생각하지만 건강한 식습관과 신체활동을 많이 하는 생활습관을 가지고 체중을 건강하게 유지함을 통해 당뇨병을 보다 잘 관리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 같은 장기적인 생활습관 관리에 드는 비용이 중요한 바 이 같은 장기적인 치료 요법이 베리아트릭 수술이나 약물 요법 대비 얼마나 경제효율적인지는 따져 볼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으뜸 기자(acepark@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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