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활동적인 생활습관이 알즈하이머질환과 치매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으며 고령자에서 뇌 속 회색질을 보존할 수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보건기구 WHO에 의하면 전 세계적으로 약 3500만명 이상이 치매를 앓고 있으며 2030년 경에는 치매를 앓는 인구가 2배 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7일 캘리포니아대학 연구팀이 밝힌 활동적인 생활습관이 뇌 구조에 영향을 미치는 지를 본 876명의 평균 연령 78세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칼로리 소비가 많을 수록 뇌 속 전두엽과 측두엽, 두정엽 내 회색질 용적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에너지 소비가 많을 수록 알즈하이머치매 경미한 인지 손상을 가진 사람들에서 회색질 용적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회색질이 인지능및 보다 고차원의 인지 과정 기능을 하는 신경세포를 포함하고 있으며 활동적인 생활습관을 통해 가장 큰 이로움을 얻는 뇌 영역은 가장 에너지를 많이 사용하고 손상에 가장 예민한 영역이다"라고 강조했다.
국제보건기구 WHO에 의하면 전 세계적으로 약 3500만명 이상이 치매를 앓고 있으며 2030년 경에는 치매를 앓는 인구가 2배 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7일 캘리포니아대학 연구팀이 밝힌 활동적인 생활습관이 뇌 구조에 영향을 미치는 지를 본 876명의 평균 연령 78세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칼로리 소비가 많을 수록 뇌 속 전두엽과 측두엽, 두정엽 내 회색질 용적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에너지 소비가 많을 수록 알즈하이머치매 경미한 인지 손상을 가진 사람들에서 회색질 용적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회색질이 인지능및 보다 고차원의 인지 과정 기능을 하는 신경세포를 포함하고 있으며 활동적인 생활습관을 통해 가장 큰 이로움을 얻는 뇌 영역은 가장 에너지를 많이 사용하고 손상에 가장 예민한 영역이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kimsh3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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