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저농도의 유기인 농약에 노출되는 것이 뇌와 신경계 손상을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5일 Open 대학 연구팀이 'Critical Reviews in Toxicology' 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저농도 유기인에 노출되는 것이 신경기능과 인지능및 언어능 같은 다른 인지능을 장기간에 걸쳐 손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1600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14종의 과거 연구결과를 분석한 이번 연구결과 WHO가 가장 척추 동물에 있어서 가장 위험한 농약중 하나로 규정한 유기인 농약이 뇌와 신경계 손상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농업에 종사하는 사람을 비롯 유기인 농약에 대한 노출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5일 Open 대학 연구팀이 'Critical Reviews in Toxicology' 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저농도 유기인에 노출되는 것이 신경기능과 인지능및 언어능 같은 다른 인지능을 장기간에 걸쳐 손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1600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14종의 과거 연구결과를 분석한 이번 연구결과 WHO가 가장 척추 동물에 있어서 가장 위험한 농약중 하나로 규정한 유기인 농약이 뇌와 신경계 손상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농업에 종사하는 사람을 비롯 유기인 농약에 대한 노출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kimsh3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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