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성모병원 뇌졸중센터, ‘파이프라인 스텐트’ 시술 성공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은 27일 뇌졸중센터가 지난 21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서울성모병원·삼성서울병원·신촌세브란스병원과 함께 국내 최초로 ‘거대 비파열 동맥류’의 ‘파이프라인 스텐트 시술’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뇌혈관은 내막, 근육층, 외막 3층 구조로 돼 있는데 근육층이 혈류의 힘을 이기지 못해 점점 약해져 꽈리 모양으로 부풀어 나오면 뇌동맥류가 발생하게 된다. 이는 터지기 전까지 거의 증상이 없어 환자가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머리 속 시한폭탄’으로 불리곤 한다.
뇌동맥류 크기가 2.5㎝ 이상이면 거대 뇌동맥류로 분류하고 파열 여부에 따라 비파열 뇌동맥류와 파열성 뇌동맥류(지주막하 뇌출혈)로 구분한다.
뇌동맥류는 현재 세계적으로 외과적인 수술요법인 동맥류 결찰술과 혈관내수술 수술요법인 뇌동맥류 코일 색전술을 병행해 수술 치료해왔다.
그리고 이번에 아시아 최초 ‘두개(頭蓋) 내 스텐트 성형술을 성공’ 한 부천성모 백민우·김성림 교수팀과 뇌혈관 치료의 권위자 터키 앙카라 대학 하세테페 부속 병원 Isil Saatci(이실 싸티) 교수의 집도하에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부천성모병원은 “이번에 진행된 최신 ‘파이프라인 스텐트 시술’은 스텐트(금속 튜브) 삽입으로 혈류의 방향을 전환시켜 거대동맥류를 치료하는 시술로, 좀 더 비침습적이면서도 적극적인 새로운 치료의 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뇌혈관은 내막, 근육층, 외막 3층 구조로 돼 있는데 근육층이 혈류의 힘을 이기지 못해 점점 약해져 꽈리 모양으로 부풀어 나오면 뇌동맥류가 발생하게 된다. 이는 터지기 전까지 거의 증상이 없어 환자가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머리 속 시한폭탄’으로 불리곤 한다.
뇌동맥류 크기가 2.5㎝ 이상이면 거대 뇌동맥류로 분류하고 파열 여부에 따라 비파열 뇌동맥류와 파열성 뇌동맥류(지주막하 뇌출혈)로 구분한다.
뇌동맥류는 현재 세계적으로 외과적인 수술요법인 동맥류 결찰술과 혈관내수술 수술요법인 뇌동맥류 코일 색전술을 병행해 수술 치료해왔다.
그리고 이번에 아시아 최초 ‘두개(頭蓋) 내 스텐트 성형술을 성공’ 한 부천성모 백민우·김성림 교수팀과 뇌혈관 치료의 권위자 터키 앙카라 대학 하세테페 부속 병원 Isil Saatci(이실 싸티) 교수의 집도하에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부천성모병원은 “이번에 진행된 최신 ‘파이프라인 스텐트 시술’은 스텐트(금속 튜브) 삽입으로 혈류의 방향을 전환시켜 거대동맥류를 치료하는 시술로, 좀 더 비침습적이면서도 적극적인 새로운 치료의 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yellow832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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