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박으뜸 기자]
담배를 피는 것이 기억력과 논리력, 학습력을 손상시켜 뇌를 망가뜨린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7일 킹스컬리지런던 연구팀이 'Age and Ageing' 지에 밝힌 50세 이상 880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과체중과 고혈압 역시 뇌에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흡연 보다는 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고령화 추세와 더불어 인지능 저하를 앓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는 바 이 같이 빠르게 인지능이 저하되는 것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인자를 찾아 교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번 연구결과 흡연과 고혈압이 인지능 저하를 가속화하고 치매 발병에도 매우 큰 여양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65세 이상 고령자 세 명 중 한 명 가량에서 치매가 발병하는 바 흡연과 고혈압, 콜레스테롤 증가와 과체중등의 심장 건강에 해로울 수 있는 인자를 찾아 교정하는 것이 치매 예방에 매우 중요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27일 킹스컬리지런던 연구팀이 'Age and Ageing' 지에 밝힌 50세 이상 880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과체중과 고혈압 역시 뇌에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흡연 보다는 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고령화 추세와 더불어 인지능 저하를 앓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는 바 이 같이 빠르게 인지능이 저하되는 것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인자를 찾아 교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번 연구결과 흡연과 고혈압이 인지능 저하를 가속화하고 치매 발병에도 매우 큰 여양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65세 이상 고령자 세 명 중 한 명 가량에서 치매가 발병하는 바 흡연과 고혈압, 콜레스테롤 증가와 과체중등의 심장 건강에 해로울 수 있는 인자를 찾아 교정하는 것이 치매 예방에 매우 중요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으뜸 기자(acepark@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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