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로리도 낮을뿐 아니라 섬유질이 많아 변비 예방 효과도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
음식 섭취와 다이어트는 밀접한 연관을 맺는다. 운동으로 인한 효과가 지방을 태우고 근육량을 늘리는 것에 있다면 식단 역시 칼로리를 조절하고 적절한 영양공급을 위해서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특히 운동은 꾸준히 시간을 내서 규칙적으로 해야 효과가 커지는 반면 적게 먹는 방법, 혹은 굶는 다이어트는 별다른 노력 없이도 쉽게 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여성들이 택하는 다이어트 방법이기도 하다.
식단을 조절하는 다이어트에는 섬유질이 풍부하고 칼슘과 요오드, 철 등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이 함유된 해조류 다이어트가 추천된다. 특히나 해조류는 혈당 관리에도 효과적이라고.
해조류의 종류에는 파래, 미역, 다시마, 톳, 김 등이 있는데 이들은 칼로리가 낮아 부담없이 섭취할 수 있으며 섬유질은 특히 변비에도 탁월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한림대 한강성심병원 가정의학과 김미영 교수 “미역이나 다시마는 칼로리가 낮을 뿐 아니라 섬유질이 많아 적은 양으로도 쉽게 포만감을 느낄 수있는 식품”이라며 “섬유질은 변비를 예방하고 대장암 등의 위장관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고섬유질의 식사는 장에서 포도당의 흡수를 지연시키므로 식후 급격한 혈당 상승을 감소시키고 공복과 식후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감소 효과가 있으며 특히 탄수화물이 많은 식사일수록 섬유질에 의한 혈당과 고지혈증 개선의 효과가 뚜렷하므로 고탄수화물 식사시에는 섬유질 섭취를 증가시키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하지만 모든 음식이 그렇듯 지나친 섭취는 오히려 해가 될 수도 있다. 김미영 교수는 “흔히 다시마나 미역에 많이 포함된 요오드는 신진대사에 꼭 필요한 성분이기는 하지만 과하게 섭취했을 때 자가면역성 갑상선염의 발생을 높인다는 보고가 있다. 따라서 아무리 몸에 좋은 것이라도 그것이 과하지 않도록 항상 적정한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운동은 꾸준히 시간을 내서 규칙적으로 해야 효과가 커지는 반면 적게 먹는 방법, 혹은 굶는 다이어트는 별다른 노력 없이도 쉽게 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여성들이 택하는 다이어트 방법이기도 하다.
식단을 조절하는 다이어트에는 섬유질이 풍부하고 칼슘과 요오드, 철 등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이 함유된 해조류 다이어트가 추천된다. 특히나 해조류는 혈당 관리에도 효과적이라고.
해조류의 종류에는 파래, 미역, 다시마, 톳, 김 등이 있는데 이들은 칼로리가 낮아 부담없이 섭취할 수 있으며 섬유질은 특히 변비에도 탁월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한림대 한강성심병원 가정의학과 김미영 교수 “미역이나 다시마는 칼로리가 낮을 뿐 아니라 섬유질이 많아 적은 양으로도 쉽게 포만감을 느낄 수있는 식품”이라며 “섬유질은 변비를 예방하고 대장암 등의 위장관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고섬유질의 식사는 장에서 포도당의 흡수를 지연시키므로 식후 급격한 혈당 상승을 감소시키고 공복과 식후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감소 효과가 있으며 특히 탄수화물이 많은 식사일수록 섬유질에 의한 혈당과 고지혈증 개선의 효과가 뚜렷하므로 고탄수화물 식사시에는 섬유질 섭취를 증가시키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하지만 모든 음식이 그렇듯 지나친 섭취는 오히려 해가 될 수도 있다. 김미영 교수는 “흔히 다시마나 미역에 많이 포함된 요오드는 신진대사에 꼭 필요한 성분이기는 하지만 과하게 섭취했을 때 자가면역성 갑상선염의 발생을 높인다는 보고가 있다. 따라서 아무리 몸에 좋은 것이라도 그것이 과하지 않도록 항상 적정한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yellow832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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