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청소년기 근력이 약한 아이들이 향후 일부 주된 원인에 의해 조기 사망할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스웨덴 캐롤린스카연구소 연구팀이 'bmj.com'에 밝힌 16-19세 연령의 총 100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24년에 걸쳐 진행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주위험인자로 잘 알려진 혈압과 체중과 마찬가지로 근력 역시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체중과 고혈압이 조기 사망의 위험인자로 잘 알려져 있는 바 이번 연구결과 근력이 약한 청소년 역시 향후 조기 사망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기간중 2.3%인 총 2만6145명이 사망한 가운데 이 중 22.3%는 자살을 했고 7.8%는 심혈관질환, 14.9%는 암으로 사망한 가운데 연구결과 청소년기 근력이 좋았던 사람들이 심혈관질환에 의한 원인 뿐 아니라 모든 원인에 의해 조기 사망할 위험이 20-35%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암 사망은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근력이 더 강한 청소년들이 자살로 인해 조기 사망할 위험은 20-30% 낮고 정신분열증과 정서장애 같은 어떤 정신적 원인에 의해 조기 사망할 위험 역시 65%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청소년들이 근력을 강화하기 위해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22일 스웨덴 캐롤린스카연구소 연구팀이 'bmj.com'에 밝힌 16-19세 연령의 총 100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24년에 걸쳐 진행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주위험인자로 잘 알려진 혈압과 체중과 마찬가지로 근력 역시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체중과 고혈압이 조기 사망의 위험인자로 잘 알려져 있는 바 이번 연구결과 근력이 약한 청소년 역시 향후 조기 사망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기간중 2.3%인 총 2만6145명이 사망한 가운데 이 중 22.3%는 자살을 했고 7.8%는 심혈관질환, 14.9%는 암으로 사망한 가운데 연구결과 청소년기 근력이 좋았던 사람들이 심혈관질환에 의한 원인 뿐 아니라 모든 원인에 의해 조기 사망할 위험이 20-35%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암 사망은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근력이 더 강한 청소년들이 자살로 인해 조기 사망할 위험은 20-30% 낮고 정신분열증과 정서장애 같은 어떤 정신적 원인에 의해 조기 사망할 위험 역시 65%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청소년들이 근력을 강화하기 위해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kimsh3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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