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
암 발병을 예방할 수 있는 올 가을 즐겨 먹을 수 있는 식품들을 미 연구팀이 제안 화제가 되고 있다.
18일 보스톤 다나파버연구소 연구팀은 특히 가을철 영양분이 가장 풍부 즐겨 먹었을 경우 암을 예방할 수 있는 식품들을 소개했다.
우선 첫 번째로 연구팀은 사과를 추천했다.
과거 연구결과에 의하면 하루 한 개 사과를 먹었을 경우 구강암, 인후암, 폐암, 대장암 그리고 치명적인 유방암이 발병할 위험이 낮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퀘서틴(Quercetin) 이라는 사과 속 영양소는 세포 속 DNA가 해를 입지 않도록 안전하게 유지해 암 발병을 막을 수 있다.
연구팀은 가급적 사과를 날로 껍질 채 먹는 것이 좋다라고 강조했다.
둘 째로 연구팀은 크랜베리를 추천했다.
연구팀은 크랜베리가 대장암, 폐암, 일부 백혈병 발병을 예방할 수 있는 벤조산(benzoic acid)을 함유 비단 가을 뿐 아니라 일 년 내내 먹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로체스터대학 연구팀에 의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방광 감염을 예방하는 크랜베리의 성질이 충치로 부터 치아 역시 보호하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연구팀은 크랜베리의 영양 내용이 지금 가을에 절정에 다다른 바 크랜베리를 지금 사서 냉동시킨 후 나중에 먹는 것이 섭취시 암 예방 효과가 가장 크다라고 밝혔다.
세 번 째로 연구팀은 'Agricultural and Food Chemistry' 저널에 발표된 연구결과를 인용 당근 같은 색을 띄는 채소를 많이 먹을 것을 강조했다.
연구팀은 팰캐리놀(falcarinol) 이라는 당근 속 성분이 암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으며 밝고 색이 진할 수록 암을 예방하는 이 같은 성분 함량이 더 풍부하다라고 강조했다.
연구팀은 네 번째로 케일이나 양배추, 브로콜리 같은 짙은 잎을 가진 채소를 많이 먹는 사람들이 위암, 전립선암, 폐암이 발병할 위험이 낮을 뿐 아니라 최근 보고에 의하면 구강암 발병 위험 역시 최소 한 주에 한 번 이 같은 채소를 먹는 사람들에서 낮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연구팀은 당근과 호박, 단감자등에 많이 든 카로티노이드(Carotenoid)를 많이 섭취할 것을 권했다.
과거 진행된 연구결과에 의하면 카로티노이드가 유방암, 전립선암, 대장암, 폐암 발병을 예방하는 것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난 바 있어 연구팀은 식사중 이 같은 카로티노이드가 많이 든 식품을 많이 섭취할 것을 권했다.
연구팀은 "종합적으로 식물성 식품을 많이 먹는 것이 장기간에 걸쳐 암 발병을 예방할 수 있는 최선을 방법이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yellow832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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