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식·정크푸드·가공식품은 ‘NO’, 아침밥·물·등푸른 생선은 ‘YES’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식습관 하나만 바꿔도 건강해질 수 있다. 즉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는 좀 더 책임감 있는 자세로 식생활에 임해야 한다는 것. 따라서 이제 우리는 ‘무엇을 먹는가’를 생각하는 만큼 ‘어떻게 먹어야 하는가’에 대해서도 고민해봐야 한다.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지원 교수에 따르면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우선 아침밥을 꼭 먹어야 한다는 것이다. 아침에 일어난 후 뇌와 내장기관이 완전히 깨어나는 데까지는 약 1~2시간이 걸린다. 이때 음식물을 섭취하면 교감신경을 활발하게 하고 기초대사량을 높여 살이 찌지 않도록 돕는다.
또한 과식을 하면 불필요한 영양소까지 섭취하게 되고 이는 오염된 음식물이 축적될 가능성이 높일 뿐만 아니라 효소의 사용을 늘려 건강에 좋지 않다. 따라서 비만이 되지 않으려면 과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더불어 흰쌀밥, 밀가루, 백설탕 등은 우리 몸에 순수한 탄수화물만 공급하는 식품이다. 이 식품들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탄수화물 과잉이 발생해 각종 대사질환 및 성인병이 일어날 수 있다. 소금 역시 고혈압과 심혈관 질환의 발생 및 부종을 일으키므로 꼭 필요한 소량만 사용한다.
뿐만 아니라 합성보존료, 합성향료, 인공감미료 등이 다량으로 들어있는 정크푸드나 가공된 음식물을 자주 섭취하면 건강이 심각하게 손상될 수 있다. 또 이들 속에 많이 함유된 트랜스지방의 섭취는 심장혈관 질환, 당뇨, 암을 발생시키므로 피하는 게 좋다.
아울러 하루에 적어도 2~2.5리터 정도 천연 미네랄이 풍부한 생수를 마시되 한꺼번에 마시기보다는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이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특히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1컵 이상의 물을 마시는 게 좋으며 단 식사 한 시간 전후로는 마시지 않도록 한다.
이와 함께 고등어, 참치 등 등푸른 생선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심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 이는 인체 안에서 원활한 신진대사는 물론 세포를 보호하고 혈중 LDL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며 혈전 생성을 억제한다. 이때 콩이나 두부와 함께 섭취하면 식물성 에스트로겐 성분이 오메가3 지방산의 효과를 상승시킬 수 있다.
이지원 교수는 “규칙적으로 아침을 먹기만 해도 고혈압이나 당뇨병, 심장병 등 성인병에 걸릴 확률이 낮아지고 비만으로부터 멀어질 수 있다. 또한 건강을 챙기고 만병의 근원인 비만을 막는 데 과식을 하지 않는 것보다 더 좋은 습관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정크푸드 대신 유기농식품이나 김치, 된장, 고추장 등 발효음식의 섭취를 늘리는 게 좋은데 이는 독성분해를 돕는 역할을 한다. 또 평소 등푸른 생선을 먹어주고 물도 자주 많이 마셔주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지원 교수에 따르면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우선 아침밥을 꼭 먹어야 한다는 것이다. 아침에 일어난 후 뇌와 내장기관이 완전히 깨어나는 데까지는 약 1~2시간이 걸린다. 이때 음식물을 섭취하면 교감신경을 활발하게 하고 기초대사량을 높여 살이 찌지 않도록 돕는다.
또한 과식을 하면 불필요한 영양소까지 섭취하게 되고 이는 오염된 음식물이 축적될 가능성이 높일 뿐만 아니라 효소의 사용을 늘려 건강에 좋지 않다. 따라서 비만이 되지 않으려면 과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더불어 흰쌀밥, 밀가루, 백설탕 등은 우리 몸에 순수한 탄수화물만 공급하는 식품이다. 이 식품들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탄수화물 과잉이 발생해 각종 대사질환 및 성인병이 일어날 수 있다. 소금 역시 고혈압과 심혈관 질환의 발생 및 부종을 일으키므로 꼭 필요한 소량만 사용한다.
뿐만 아니라 합성보존료, 합성향료, 인공감미료 등이 다량으로 들어있는 정크푸드나 가공된 음식물을 자주 섭취하면 건강이 심각하게 손상될 수 있다. 또 이들 속에 많이 함유된 트랜스지방의 섭취는 심장혈관 질환, 당뇨, 암을 발생시키므로 피하는 게 좋다.
아울러 하루에 적어도 2~2.5리터 정도 천연 미네랄이 풍부한 생수를 마시되 한꺼번에 마시기보다는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이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특히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1컵 이상의 물을 마시는 게 좋으며 단 식사 한 시간 전후로는 마시지 않도록 한다.
이와 함께 고등어, 참치 등 등푸른 생선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심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 이는 인체 안에서 원활한 신진대사는 물론 세포를 보호하고 혈중 LDL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며 혈전 생성을 억제한다. 이때 콩이나 두부와 함께 섭취하면 식물성 에스트로겐 성분이 오메가3 지방산의 효과를 상승시킬 수 있다.
이지원 교수는 “규칙적으로 아침을 먹기만 해도 고혈압이나 당뇨병, 심장병 등 성인병에 걸릴 확률이 낮아지고 비만으로부터 멀어질 수 있다. 또한 건강을 챙기고 만병의 근원인 비만을 막는 데 과식을 하지 않는 것보다 더 좋은 습관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정크푸드 대신 유기농식품이나 김치, 된장, 고추장 등 발효음식의 섭취를 늘리는 게 좋은데 이는 독성분해를 돕는 역할을 한다. 또 평소 등푸른 생선을 먹어주고 물도 자주 많이 마셔주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kimsh3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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