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접종을 통해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해야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임신부에게는 걱정거리가 하나 생기는데 감기에 걸리게 되면 어떻게 해야 하나에 대한 걱정이 바로 그것이다. 혹시 뱃속 태아에게 나쁜 영향을 끼칠까 약을 먹는 것을 피하다보니 감기가 좀처럼 낫질 않는다.
임신부는 바이러스 질환에 대한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여서 감기에 걸리기 쉽다. 따라서 무엇보다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감기에 걸리지 않으려면 평소 비타민과 구연산이 풍부한 과일을 충분히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손을 항상 깨끗이 씻고 사람이 많은 장소 등 외출하고 집에 돌아와서는 가글이나 양치질을 해줘야 한다.
주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감기에 걸린 경우 증상이 심하지 않을 때는 충분히 휴식을 취해주고 수분을 지속적으로 공급해주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만약 기침과 가래가 계속 나온다면 의사의 처방에 따라 약을 복용하는 것도 괜찮다.
감기 때문에 38도 이상의 고열 증상이 나타난 경우에는 태아에게 스트레스를 주거나 태아 기형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아야 한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산부인과 김연희 교수는 “임신 3개월 이상의 임신부들은 독감 예방 접종을 해도 태아에게 무해하므로 예방접종을 하는 것도 좋다. 특히 평소 호흡기가 약한 임신부라면 예방접종이 더욱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고위험 산모의 경우 임신 중 합병증으로 인한 조산의 위험이 있으므로 임신 중 예방접종을 통해 태아에게 항체를 전달한다면 분만 이후 신생아시기에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임신부뿐만 아니라 수유부 역시 모유수유로 아기에게 해를 끼칠까봐 감기가 걸리는 것을 두려워한다. 만약 기침이 심한 수유부라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고 아기에게 모유수유를 하기 전에 꼼꼼히 손을 씻어야 한다.
김 교수는 “예방접종을 할 수 없는 6개월 미만의 영아들이 항체를 갖기 위해서는 임신 혹은 수유시기에 예방 접종을 하면 된다. 모체에 생성된 항체가 태반이나 모유수유를 통해 아기에게 전달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임신부는 바이러스 질환에 대한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여서 감기에 걸리기 쉽다. 따라서 무엇보다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감기에 걸리지 않으려면 평소 비타민과 구연산이 풍부한 과일을 충분히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손을 항상 깨끗이 씻고 사람이 많은 장소 등 외출하고 집에 돌아와서는 가글이나 양치질을 해줘야 한다.
주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감기에 걸린 경우 증상이 심하지 않을 때는 충분히 휴식을 취해주고 수분을 지속적으로 공급해주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만약 기침과 가래가 계속 나온다면 의사의 처방에 따라 약을 복용하는 것도 괜찮다.
감기 때문에 38도 이상의 고열 증상이 나타난 경우에는 태아에게 스트레스를 주거나 태아 기형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아야 한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산부인과 김연희 교수는 “임신 3개월 이상의 임신부들은 독감 예방 접종을 해도 태아에게 무해하므로 예방접종을 하는 것도 좋다. 특히 평소 호흡기가 약한 임신부라면 예방접종이 더욱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고위험 산모의 경우 임신 중 합병증으로 인한 조산의 위험이 있으므로 임신 중 예방접종을 통해 태아에게 항체를 전달한다면 분만 이후 신생아시기에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임신부뿐만 아니라 수유부 역시 모유수유로 아기에게 해를 끼칠까봐 감기가 걸리는 것을 두려워한다. 만약 기침이 심한 수유부라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고 아기에게 모유수유를 하기 전에 꼼꼼히 손을 씻어야 한다.
김 교수는 “예방접종을 할 수 없는 6개월 미만의 영아들이 항체를 갖기 위해서는 임신 혹은 수유시기에 예방 접종을 하면 된다. 모체에 생성된 항체가 태반이나 모유수유를 통해 아기에게 전달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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