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골반 인공관절수술 후 첫 두 주 내 허혈성뇌졸중과 출혈성뇌졸중이 발병할 위험이 각각 4.4%, 4.7%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네덜란드 위트레흐트대학 연구팀이 '뇌졸중' 저널에 밝힌 6만6583명의 골반인공관절수술을 받은 사람과 이 같은 수술을 받지 않은 19만9995명을 비교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인공골반수술을 받은 환자들이 이 같은 수술을 받지 않은 환자들에 비해 뇌졸중이 발병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수술 후 첫 12주 동안 출혈성뇌졸중 발병 위험은 여전히 높은 반면 허혈성뇌졸중 위험은 수술 후 첫 6주 동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6-12주 후 부터 수술 후 1년 까지 이 같은 위험은 서서히 줄어 1년 후에는 수술을 받은 사람과 받지 않은 사람간 뇌졸중 발병 위험이 거의 같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뇌졸중 발병 위험을 낮추는 데 있어서 일부 약물의 역할을 분석한 결과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것이 뇌졸중 발병 위험을 70% 가량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른 약물은 이 같은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추가 연구를 통해 다른 국가및 인종에서도 인공관절수술 후 뇌졸중 위험이 높아지는 지에 대해 추가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8일 네덜란드 위트레흐트대학 연구팀이 '뇌졸중' 저널에 밝힌 6만6583명의 골반인공관절수술을 받은 사람과 이 같은 수술을 받지 않은 19만9995명을 비교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인공골반수술을 받은 환자들이 이 같은 수술을 받지 않은 환자들에 비해 뇌졸중이 발병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수술 후 첫 12주 동안 출혈성뇌졸중 발병 위험은 여전히 높은 반면 허혈성뇌졸중 위험은 수술 후 첫 6주 동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6-12주 후 부터 수술 후 1년 까지 이 같은 위험은 서서히 줄어 1년 후에는 수술을 받은 사람과 받지 않은 사람간 뇌졸중 발병 위험이 거의 같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뇌졸중 발병 위험을 낮추는 데 있어서 일부 약물의 역할을 분석한 결과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것이 뇌졸중 발병 위험을 70% 가량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른 약물은 이 같은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추가 연구를 통해 다른 국가및 인종에서도 인공관절수술 후 뇌졸중 위험이 높아지는 지에 대해 추가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kimsh3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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