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병원 생체재료보철과 이성복 교수
[메디컬투데이 편집팀 기자]
치과 임플란트 인공치아 치료법은 40년 이상의 연구자료와 20년 이상의 임상 경험으로부터 입증된 95% 이상의 성공률을 보이고 있는 안정된 치료법이며, 오늘날에는 임플란트 재료와 시술법의 급속한 발달로 인해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일반적인 치료법이다.
이 치료법의 첫 번째 단계는 환자의 턱뼈 상태를 정확히 인지할 수 있는 최신 영상의학 장비에 의한 진단부터 시작된다. 다음에 환자에 적합한 최종 보철치아를 디자인하여 치료비와 치료기간 등을 미리 산정한 후, 외과적으로 생체 친화성 재료인 타이타늄제 금속기둥을 치아 상실된 뼈조직에 삽입하는 시술을 진행한다.
일정기간(위턱뼈 2개월, 아래턱뼈 6주-2개월)이 경과한 후 임플란트가 골조직과 잘 결합한 경우 치아 모양의 보철물을 만들어 이 기둥과 연결한다. 이러한 임플란트 인공뿌리는 반영구적으로 구강기능을 수행하지만, 그 위에 연결되는 인공치아보철은 자동차의 타이어와 같이 일정 기간 사용 후 교체해 주어야 한다.
또한 구강 위생이 불량한 경우 염증이 심하게 진행되면 반영구적이라고 여기고 있었던 인공뿌리도 조기 탈락할 수 있다. 그러므로 임플란트 치료가 끝난 후에도 전문 의료진에 의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고령자에서 흔히 동반되는 전신질환으로는 당뇨병, 고혈압, 뇌졸중(CVA, Stroke), 심근경색증, 협심증, 면역기능결핍, 기관지 천식, 투약(Coumarin, Warfarin, Heparin, Aspirin)과 연관된 출혈성향 증가, 간장질환, 신장질환 등이 있으며 전신질환의 잠재적 위험성을 항상 염두에 두고 치료에 임해야 한다.
고령환자의 신체적 조건에 적합한 치료방법의 선택으로 치료비와 치료기간을 최소화한다.
1) 수술이 간단해질 수 있도록 임플란트 유지형 틀니, 임플란트 고정성 단순형 브릿지(fixed hybrid prosthesis)와 같은 상부 보철물 설계를 하는 것이 유용할 수 있다.
①위턱 무치악 완전의치 + 아래턱 무치악 임플란트 2개 수술 + 하악 피개의치
②또는 위턱 무치악 완전의치 + 아래턱 무치악 임플란트 4개 수술 + 하악 고정성 브릿지
2)내원 횟수를 줄일 수 있는 치료 계획
3)고령환자 자신 뿐만 아니라 간병인이나 보호자에 의한 위생관리를 잘 할 수 있는 보철 디자인(유니버설 디자인)
무치악(치아가 하나도 남아있지 않는 턱뼈) 환자의 치료 시, 완전의치로도 심미성을 충분히 회복할 수 있고 기능도 어느 정도는 회복할 수 있지만 완전의치의 안정성과 유지력은 턱뼈가 퇴축된 경우에 있어서 매우 좋지 않다.
특히 아래턱의 완전의치는 잘 빠지고 저작압(씹는 힘)에 대한 지지능력도 매우 제한적이기 때문에 완전의치(완전틀니)에 의한 저작능력은 실제 자연치의 30%정도 수준에 머물러 있다. 턱뼈의 심한 위축이 있는 상황에서 좀 더 예측 가능하고, 환자에게 받아들여 질 수 있는 접근법은 임플란트의 도움을 받는 보철 치료법이다. 이는 보철물에 유지와 안정을 부여하고 환자에게 정신적 안정감과 만족감을 높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특히 고령환자나 노약자에 있어서 “공격적이지 않은 임플란트 치료법”(최소침습법, minimal invasive treatment)은 환자의 전신적인 수술 수용능력 및 보철물에 대한 적응능력을 고려하여 선택적으로 혹은 폭넓게 적용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비교적 경제적이면서도 효과가 큰 방법으로서 아래턱에 식립되는 가늘고 짧은 2개의 임플란트에 의해 피개의치(overdenture)를 의지하는 방법을 추천할 수 있는데, 수술을 최소화하고 시간을 절약하고 경제적인 치료방법으로서 고정성 보철물을 대체할 만하며 오늘날 고령자 치료의 최적의 방편으로 여겨진다.
이들 임플란트는 자석장치를 사용해 독립적으로 의치를 유지할 수 있고 또는 금속바(금속 연결막대)를 이용해 두개의 임플란트를 연결시켜 유지력을 더욱 보강할 수도 있다.
이 치료법의 첫 번째 단계는 환자의 턱뼈 상태를 정확히 인지할 수 있는 최신 영상의학 장비에 의한 진단부터 시작된다. 다음에 환자에 적합한 최종 보철치아를 디자인하여 치료비와 치료기간 등을 미리 산정한 후, 외과적으로 생체 친화성 재료인 타이타늄제 금속기둥을 치아 상실된 뼈조직에 삽입하는 시술을 진행한다.
일정기간(위턱뼈 2개월, 아래턱뼈 6주-2개월)이 경과한 후 임플란트가 골조직과 잘 결합한 경우 치아 모양의 보철물을 만들어 이 기둥과 연결한다. 이러한 임플란트 인공뿌리는 반영구적으로 구강기능을 수행하지만, 그 위에 연결되는 인공치아보철은 자동차의 타이어와 같이 일정 기간 사용 후 교체해 주어야 한다.
또한 구강 위생이 불량한 경우 염증이 심하게 진행되면 반영구적이라고 여기고 있었던 인공뿌리도 조기 탈락할 수 있다. 그러므로 임플란트 치료가 끝난 후에도 전문 의료진에 의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고령자에서 흔히 동반되는 전신질환으로는 당뇨병, 고혈압, 뇌졸중(CVA, Stroke), 심근경색증, 협심증, 면역기능결핍, 기관지 천식, 투약(Coumarin, Warfarin, Heparin, Aspirin)과 연관된 출혈성향 증가, 간장질환, 신장질환 등이 있으며 전신질환의 잠재적 위험성을 항상 염두에 두고 치료에 임해야 한다.
고령환자의 신체적 조건에 적합한 치료방법의 선택으로 치료비와 치료기간을 최소화한다.
1) 수술이 간단해질 수 있도록 임플란트 유지형 틀니, 임플란트 고정성 단순형 브릿지(fixed hybrid prosthesis)와 같은 상부 보철물 설계를 하는 것이 유용할 수 있다.
①위턱 무치악 완전의치 + 아래턱 무치악 임플란트 2개 수술 + 하악 피개의치
②또는 위턱 무치악 완전의치 + 아래턱 무치악 임플란트 4개 수술 + 하악 고정성 브릿지
2)내원 횟수를 줄일 수 있는 치료 계획
3)고령환자 자신 뿐만 아니라 간병인이나 보호자에 의한 위생관리를 잘 할 수 있는 보철 디자인(유니버설 디자인)
무치악(치아가 하나도 남아있지 않는 턱뼈) 환자의 치료 시, 완전의치로도 심미성을 충분히 회복할 수 있고 기능도 어느 정도는 회복할 수 있지만 완전의치의 안정성과 유지력은 턱뼈가 퇴축된 경우에 있어서 매우 좋지 않다.
특히 아래턱의 완전의치는 잘 빠지고 저작압(씹는 힘)에 대한 지지능력도 매우 제한적이기 때문에 완전의치(완전틀니)에 의한 저작능력은 실제 자연치의 30%정도 수준에 머물러 있다. 턱뼈의 심한 위축이 있는 상황에서 좀 더 예측 가능하고, 환자에게 받아들여 질 수 있는 접근법은 임플란트의 도움을 받는 보철 치료법이다. 이는 보철물에 유지와 안정을 부여하고 환자에게 정신적 안정감과 만족감을 높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특히 고령환자나 노약자에 있어서 “공격적이지 않은 임플란트 치료법”(최소침습법, minimal invasive treatment)은 환자의 전신적인 수술 수용능력 및 보철물에 대한 적응능력을 고려하여 선택적으로 혹은 폭넓게 적용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비교적 경제적이면서도 효과가 큰 방법으로서 아래턱에 식립되는 가늘고 짧은 2개의 임플란트에 의해 피개의치(overdenture)를 의지하는 방법을 추천할 수 있는데, 수술을 최소화하고 시간을 절약하고 경제적인 치료방법으로서 고정성 보철물을 대체할 만하며 오늘날 고령자 치료의 최적의 방편으로 여겨진다.
이들 임플란트는 자석장치를 사용해 독립적으로 의치를 유지할 수 있고 또는 금속바(금속 연결막대)를 이용해 두개의 임플란트를 연결시켜 유지력을 더욱 보강할 수도 있다.
메디컬투데이 편집팀 기자(editor@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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