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탈모와 눈꺼풀에 지방이 쌓이는 것 같은 노화의 증후가 심장마비와 심장질환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8일 코펜하겐대학 연구팀이 밝힌 40세 이상 1만885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탈모와 눈꺼풀 지방 축척 같은 노화 증후를 3-4 가지 가진 사람들이 심장마비 발병 위험이 57% 높고 허혈성심장질환 같은 심장질환 발병 위험 역시 39%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5년에 걸쳐 진행된 이번 연구에서 총 3401명에서 심장질환이 발병하고 1708명에서 심장마비가 발병한 가운데 연구결과 잘 알려진 심혈관질환 위험인자및 연령 그리고 사회경제적 인자를 보정한 후에도 노화의 증후가 심장마비와 심장질환 발병 위험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눈 주변 지방이 쌓이는 것이 심장마비와 심장질환 발병 위험과 연관성이 가장 강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추가 노화 증후가 한 개 더 많아질 시 이 같은 위험은 더욱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추가 연구를 통해 이 같은 노화 증후가 심장위험과 어떤 기전을 통해 연관이 있는지를 규명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8일 코펜하겐대학 연구팀이 밝힌 40세 이상 1만885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탈모와 눈꺼풀 지방 축척 같은 노화 증후를 3-4 가지 가진 사람들이 심장마비 발병 위험이 57% 높고 허혈성심장질환 같은 심장질환 발병 위험 역시 39%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5년에 걸쳐 진행된 이번 연구에서 총 3401명에서 심장질환이 발병하고 1708명에서 심장마비가 발병한 가운데 연구결과 잘 알려진 심혈관질환 위험인자및 연령 그리고 사회경제적 인자를 보정한 후에도 노화의 증후가 심장마비와 심장질환 발병 위험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눈 주변 지방이 쌓이는 것이 심장마비와 심장질환 발병 위험과 연관성이 가장 강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추가 노화 증후가 한 개 더 많아질 시 이 같은 위험은 더욱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추가 연구를 통해 이 같은 노화 증후가 심장위험과 어떤 기전을 통해 연관이 있는지를 규명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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